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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치료 등 치매 통합인지프로그램 우울증 개선 효과

발행날짜: 2021-04-22 10:51:26

명지병원 정영희 교수팀, 관련 연구로 치매학회지 우수 논문상 수상

치매환자에 대한 음악치료와 미술치료, 인지훈련 등을 포함하는 통합인지프로그램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 및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개최된 2021년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명지병원 정영희(신경과)․이소영(예술치유센터) 교수팀의 연구 논문에서 밝혀졌다.

이 논문은 '인지기능장애 환자에 있어서 통합인지프로그램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Integrated Cognitive Intervention Therapy in Patients with Mild to Moderate Alzheimer's Disease)'으로 대한치매학회지 19권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시행한 인지훈련, 미술치료, 음악치료를 포함하는 통합인지치료가 치매 환자의 인지와 일상 생활능력(ADL) 및 기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했다.

연구는 2014년부터 5년간 명지병원이 운영하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인지훈련, 미술치료, 음악치료 프로그램인 백세총명학교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합인지치료를 받은 치매환자들은 치료 전보다 일상생활능력, 정서불안, 우울증, 인지기능 장애, 치매 등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검사항목별 치료 효과를 보면, 전화, 요리, 외출 등 일상생활에 대한 문항과 함께 복합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일상생활능력평가(S-IADL)는 17.6±7.6에서 15.7±9.5로 개선됐다.

또 정서 불안 정도를 검사하는 단축형 노인성 우울증 검사(S-GDS)는 5.6±3.5에서 4.2±3.0으로, 인지기능 장애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는 18.7±4.5에서 19.7±5.0으로 인지수치가 증가했다.

한국형 치매 설문(KDSQ-C)에서는 14.5±7.6에서 12.6±7.2로 개선되었으며, 벡 불안척도(BAI) 역시 8.4±10.3에서 5.9±8.4로 감소했다.

연구를 주도한 명지병원 신경과 정영희 교수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 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는 필수적"이라며 "인지훈련과 미술, 음악치료를 포함한 통합인지치료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점에서 향후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경도인지장애, 초기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예술치료를 포함하는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 등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백세총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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