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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명 사망 ‘심장판막 질환’…심장 소리를 들어보세요”

정희석
발행날짜: 2019-10-01 14:06:59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질환 인식 캠페인 전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가 한국심장재단과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이 개최한 ‘2019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걸을 때 숨이 참, 가슴이 조임, 기절’ 등 심장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을 알리는 “당신의 심장소리를 들어보세요” 캠페인을 펼쳤다.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대표이사 정호엽)가 지난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한국심장재단과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의 ‘2019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심장판막 질환을 알리기 위한 “당신의 심장소리를 들어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명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는 심장판막 질환은 심장 속 4개 판막 중 1개 또는 그 이상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심장을 통해 혈류가 전신의 여러 장기로 잘 순환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역류를 막는 심장판막이 망가지면서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우리나라 성인에 많은 심장판막 질환은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 질환.

이 가운데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75세 이상 8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고령에서 흔하다.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걸을 때 숨이 차고 ▶가슴이 조이고 아프거나 ▶기절하는 등 증상을 보이면 이미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치료를 받지 않는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약 50%가 평균 2년 이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판막 질환은 청진을 통해 비정상적인 심잡음을 구분하는 것으로 알아챌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고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장판막 질환 인식 제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심장재단 주최로 열린 ‘2019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당신의 심장소리를 들어보세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의 뜻을 되새기며 진행된 캠페인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 자가 증상 체크리스트 배포 등을 통해 심장판막 질환을 소개하고 주요 증상을 알리는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정호엽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대표는 “심장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향하는 세계 심장의 날의 뜻을 이은 “당신의 심장 소리를 들어보세요” 캠페인과 심장판막 질환 정보 홈페이지가 심장판막 질환 조기 인식과 발견에 기여해 더 많은 분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올바른 심장판막 질환 정보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환자들이 보다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장판막 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는 사회공헌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2020년까지 전 세계 심장판막질환 환자 100만명 질환 교육 및 홍보, 스크리닝, 진단, 치료 지원을 목표로 하는 ‘Every Heartbeat Matters’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2017년부터 꾸준히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해왔다.

올해도 지난 5월 국내 고령 환자의 심장판막 수술비 지원 및 질환 알리기 교육 및 인식 향상 캠페인을 위해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을 통해 4만달러(약 4670만원)를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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