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중증외상환자 항공이송은? 부산대병원 심포지엄

발행날짜: 2017-12-14 15:05:21

소방·해경·국군·병원 등 참여 발전방향 논의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7일 제17회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심포지엄 주제는 중증외상환자의 항공이송현황 및 발전방향이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해양경찰청, 국군의무사령부, 각 지역병원 전문의 등 항공이송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송 경험과 국내·외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우리나라의 항공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 항공 이송을 주제로 ▲권역외상센터 현황(부산대병원 염석란) ▲소아환자의 항공이송(단국대병원 최한주) ▲도서지방의 닥터헬기운용(가천대 길병원 조진성) ▲일본 항공 이송(Yamanashi Prefectural Central Hospital, Junichi Inoue)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가기관 항공 이송을 주제로 ▲소방항공 이송 활성화(부산소방안전본부 김효원) ▲한국군 의무항공후송(국군의무사령부 강대현)▲해상 응급환자 이송 현황(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한지명) 등 중증외상환자 항공이송에 대해 발표하고 포괄적인 발전을 위한 논의 및 상호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조현민 권역외상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 기관의 항공이송 전문가들이 중증외상환자 항공이송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며 "향후 민·관·군이 함께 협업하는 항공이송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나은 중증외상환자의 항공이송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의견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교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나라 항공이송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