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성모, 차세대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 도입

발행날짜: 2017-12-14 12:56:08

김세웅 교수팀, 국내 최초 XPS 레이저 라이브 수술 진행

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가 그린라이트 XPS 레이저 수술로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14일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더욱 빠르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고출력 XPS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최신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기로 이전 HPS 장비에 비해 180W의 고출력으로 더욱 빠르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레이저 빔이 혈액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돼 기존 수술에 비해 출혈이 적고, 작은 구경의 내시경이 가능하여 요도 손상도 적다.

또한 지혈방식이 강화됐고 레이저 빔의 집중도가 향상돼 단순히 속도의 장점만이 아닌, 100g 이상의 큰 전립선에도 적용이 가능하게 되어 많은 부문에서의 기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수술시간 또한 짧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많은 노인 환자에도 긴 마취 시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는 "XPS 레이저 수술은 기존 HPS 레이저 수술에 비해, 지혈효과가 탁월하며 수술시간이 짧아 노인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다"며 "지혈제를 복용하는 환자나, 수술 위험도가 높은 80대 이상 고령 환자도 수술을 받을 수 있어 고통 받고 있는 환자에게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