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올림푸스한국, 어린이 눈높이 맞춘 내시경 교육 만화 출간

정희석
발행날짜: 2016-10-18 14:10:11

내시경에 관한 다양한 의·과학 지식 전달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어린이들에게 내시경과 관련된 각종 의·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교육 만화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를 출간했다.

올림푸스한국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
이 책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내시경 쓰임새와 종류, 인류 최초 내시경부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최첨단 내시경까지 내시경 역사와 기술을 다양한 그림과 풍부한 사진자료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 등 소화기관의 구성과 역할은 물론 내시경을 구성하는 카메라와 조명 원리 등 내시경과 관련된 다양한 의·과학 지식을 함께 담았다.

책의 전반부는 1950년 최초로 ‘위 카메라’를 발명한 두 일본인, 올림푸스 카메라 개발자 ‘스기우라 무쓰오’와 의사 ‘우지 다쓰로’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부터 위 카메라를 개발하게 된 계기와 계속되는 실패와 한계를 극복하고 위 카메라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위 카메라를 시초로 한 내시경 기술 발전 과정을 다루면서 광학 섬유 내시경(1964년), 생체 조직 일부를 채취하는 생검(biopsy)이 가능한 내시경(1966년), 비디오 내시경(1985년)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이비인후과 내시경 ▲호흡기 내시경 ▲방광 내시경 ▲십이지장 내시경 등 각 신체기관에 최적화된 다양한 내시경과 최소침습수술에 쓰이는 3D 복강경도 다뤘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의료총괄부문장은 “어린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의료기기 이야기를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며 “내시경 개발에 열정을 쏟았던 개발자와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많은 독자들이 내시경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