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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기술력 그대로 병원으로…비교 거부한다"

발행날짜: 2016-08-24 05:00:56

김현수 클리닉 임강원 원장 "줄기세포, 미용 넘어 재건 활용 목표"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파미셀의 기술력을 그대로 병원으로 옮겼어요. 다른 병원과 비교 자체가 안 된다는 의미죠."

파미셀 김현수 대표이사가 문을 연 김현수 클리닉의 임강원 줄기세포 성형센터 원장은 센터의 경쟁력을 이같이 요약했다.

파미셀의 기술력을 그대로 병원으로 옮겨 놓은 만큼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서는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자신감이다.

임 원장은 "김현수 클리닉은 파미셀을 기반으로 설립된 줄기세포에 특화된 의료기관"이라며 "전문의약품을 보유한 바이오제약사의 연구력과 기술력이 밑바탕에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우리나라 최초의 줄기세포 전문병원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줄기세포 성형센터는 자체적으로 세포처리무균시설인 iGMP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미셀에서 연구인력도 파견돼 근무중이다.

줄기세포의 추출과 배양은 물론, 주입까지 파미셀의 숙련된 인력들이 수행한다는 의미다.

임강원 원장은 "파미셀의 연구력과 기술력이 그대로 투영된 만큼 줄기세포의 품질 자체가 월등하다"며 "세포의 양과 오염도, 순도 어느 것을 비교해도 매우 우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줄기세포 치료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병원들은 판매되는 단순한 키트를 활용해 추출과 주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술력 자체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미 줄기세포 성형센터에서 시행되는 지방 이식은 효과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방흡수율을 크게 낮춰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

임 원장은 "결국 지방 이식은 흡수율이 관건"이라며 "지금까지 지방 이식은 흡수율이 30~90%까지 스펙트럼이 넓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줄기세포 지방이식의 경우 흡수율이 과거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고비용 치료이니 만큼 안정적인 효과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향후 대부분의 수술에 줄기세포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를 기반으로 그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건 성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선 눈, 코, 지방이식 등 기본 성형을 바탕으로 기반을 쌓은 뒤 재건 영역에 줄기세포 치료를 접목하겠다는 복안이다.

임강원 원장은 "우선 기본 성형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의 효과가 인정된다면 흉터와 화상 재건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용을 넘어 치료로 방향성이 잡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렇게 된다면 종합병원을 물론 대학병원에서도 이같은 치료과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미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미용으로만 활용하기 아까운 재료인 만큼 더 근거를 쌓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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