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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의료 시범사업 참여 의원 십중팔구 "만족스럽다"

발행날짜: 2015-07-15 15:57:56

사업 1주년 맞아 설문조사 "고지혈증, 비만으로 확대해야"

일차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 10명 중 8~9명은 사업 자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만성질환자에 대한 교육상담 및 의뢰 수가가 더 확산돼야 하며 고지혈증, 비만, 골다공증 등의 질환으로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정진 공동위원장
일차의료시범사업 추진 위원회 조정진 공동위원장(한림의대)은 일차의료시범사업 시행 1주년을 맞아 참여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기선(새누리당), 김성주(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개최한 '지역사회 일차의료시범사업 1차의료 평가 및 과제' 심포지엄에서다.

지난해 말 시작된 일차의료시범사업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전주시, 서울 중랑구, 강원도 원주시에서 이뤄지고 있다.

6월 기준 의원 132곳, 1만500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의원은 전주시가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중랑구 37명, 원주시 36명, 무주군 11명 순이었다.

시범사업 참여 의사 만족도 설문조사에는 54명이 참여했다. 결과를 보면 십중팔구가 만족감을 보였다. 대신 수가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역의사회의 주도적 참여에 대해서는 94.3%, 고혈압, 당뇨병 환제에 대한 교육 콘텐츠 및 활용 체계에 대해서도 86.7%가 만족한다고 했다.

92.5%가 환자 1인당 진료시간이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83%는 시범사업을 인해 의사와 환자의 신뢰가 향상했다고 봤다.

이들은 시범사업이 의원급 중심 만성질환관리 정책 수립, 일차의료 기능 강화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사들은 교육상담 및 의뢰수가의 건강보험 적용이 필요하다고 봤다. 교육상담 및 교육의뢰에 대한 수가 만족도 대해서는 54.7%만이 만족감을 표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면 고지혈증과 비만, 골다공증, 아토피 천식 등으로 질환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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