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아바스틴 3제병용, 유의적 효과 입증 실패

윤현세
발행날짜: 2003-11-30 20:35:42

5-FU, 루코보린 병용 대장암 임상 결과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5-FU, 루코보린(leucovorin)과 아바스틴(Avastin)을 병용했을 때 5-FU, 루코보린만 사용한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개선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바스틴의 제조사인 지넨테크(Genentech)가 20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에서 5-FU, 루코보린과 아바스틴을 병용했을 때 두 가지 약물만 사용한 경우보다 평균 생존률이 2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지넨테크는 3상 임상보다 2상 임상에서 임상대상자 수가 적기 때문에 통계적인 유의성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개선율이 더 높아야 한다고 말했으나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아바스틴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차단하는 항체. 종양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생성을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지난 9월 지넨테크는 아바스틴과 5-FU/루코보린/CPT-11과 병용한 90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결과를 첨부하여 생물학적 면허 접수를 했었으며 2004년 1사분기에 대장암 치료제로 FDA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