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바이오헬스 산업 경영진과 임원을 대상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인공지능 전환(AX) 최고전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바이오헬스 산업 경영진과 임원을 대상으로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전환 최고전략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산업전문인력 인공지능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15시간의 대면 집중 과정으로 진행됐다.
인재원은 경영전략, 연구개발, 규제 대응, 투자와 조직 변화로 연결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인공지능을 개별 기술이나 도구의 도입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우선과제를 정해 실행을 이끄는 인공지능 전환 실행 리더 양성이 핵심 목표다.
교육 첫째 날에는 에이전틱 인공지능이 바꾸는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산업, 바이오헬스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전환 실행전략,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다뤘다.
이어 업종별 인공지능 전환 도입 현황과 아이디어 공유 세미나, 산업 현장 도입 이슈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각 조직의 현안을 경영 의제로 구체화하도록 도왔다.
둘째 날에는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기조와 방향성, 규제 관점의 산업 내 도입 전략,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바이오헬스 기업의 연구개발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 및 기술의 변화를 짚었다.
아울러 신약개발 플랫폼과 정밀 예측 등 실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사례를 공유해 전략이 사업모델과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강의, 기업 사례, 세미나와 라운드테이블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해 기술 이해부터 경영 판단, 도입 쟁점, 실행 아이디어로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인재원은 과정에서 확인한 현장 수요를 향후 재직자 실무교육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리더와 실무자가 함께 조직의 인공지능 전환 과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은민수 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데이터와 규제, 연구개발, 투자, 조직문화를 함께 살피는 경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인재원은 산업 리더의 전략적 판단과 현장 실무자의 실행 역량이 연결되도록 교육을 고도화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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