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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과교수협·외상소생협 업무협약…병원 전 외상교육 강화

발행날짜: 2026-08-27 11:52:13

급변하는 응급의료 환경 대응해 예비 응급구조사 처치 역량 확대
학생 대상 병원 전 외상소생술 교육과정 'KTAT_STUDENT' 확산 협력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전국응급구조(학)과교수협의회와 대한외상소생협회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병원 전 외상환자 처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응급구조(학)과교수협의회는 지난 21일 건양대학교 L보건학관 회의실에서 대한외상소생협회와 응급구조학 교육 전문성 강화 및 병원 전 외상소생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전국응급구조(학)과교수협의회와 대한외상소생협회가 응급구조학 교육 전문성 강화 및 병원 전 외상소생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응급의료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과 학술 및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응급구조학 및 외상소생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학생 및 교수 대상 연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학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병원 전 외상소생술 교육과정인 'KTAT_STUDENT'의 체계적인 개발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대학 교육과 실제 병원 전 외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연결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외상소생협회 역시 외상소생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경험과 학술적 역량을 응급구조학 교육현장과 공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 응급구조사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체계적인 외상환자 평가와 소생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공동 교육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전국응급구조(학)과교수협의회 현진숙 회장은 "응급구조사는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 가장 초기 단계에서 환자를 평가하고 생명을 유지하며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문인력"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보다 표준화되고 전문적인 외상교육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환자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 교육이 단순한 술기 습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판단능력과 환자안전 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대한외상소생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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