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인어스트리(대표 오경진)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F 2026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과 자체 통합 운영 플랫폼 'Inufleet'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어스트리는 AI 서비스 로봇과 린 생산 방식(Lean Manufacturing) 기반의 운영 혁신 노하우를 결합해 산업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표준화하는 스마트 솔루션 기업이다.
제조 현장을 비롯해 병원과 물류, 상업시설 등에서 사람과 로봇이 협업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장 분석부터 운영 최적화와 유지관리, 데이터 분석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의료기관의 인력 부족과 운영비 증가, 감염관리 강화 등에 따라 청소와 물류, 시설관리 등 반복적인 비진료 업무를 자동화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어스트리는 이번 KHF 2026에서 병원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로봇과 Inufleet을 결합해 로봇 운영뿐만 아니라 병원 내 자동화 업무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Inufleet은 서비스 로봇의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실시간 운영 대시보드와 AI 챗봇, 월간 운영 리포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로봇의 위치와 작업 현황,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챗봇을 활용하면 로봇 사용 방법이나 장애 발생 시 대응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월간 운영 리포트는 청소 면적과 운행 시간, 작업 횟수, 가동률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의료기관이 서비스 로봇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어스트리는 단순히 서비스 로봇과 플랫폼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린 기반 운영 개선 경험을 병원 환경에도 적용한다.
병원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 공간 특성, 운영 방식을 분석해 자동화 전략을 설계하고 도입 컨설팅부터 구축과 운영 교육, 유지관리, 운영 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KHF 2026에서는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서비스 로봇과 Inufleet 플랫폼을 직접 시연하고 병원별 운영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자동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반복적인 비진료 업무 부담을 줄여 환자 진료와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오경진 인어스트리 대표는 "스마트 병원의 경쟁력은 단순히 AI 서비스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병원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있다"며 "인어스트리는 AI 서비스 로봇과 Inufleet 플랫폼, 현장 운영 컨설팅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KHF 2026은 병원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의료기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스마트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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