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인기과만 돌아온다…전공의 복귀 전문과목별 '편차'

발행날짜: 2025-08-11 11:52:42

올해 복귀한 전공의, 영상의학과 16.9%-소아청소년과 1%
내외산소 등 필수의료 복귀율 5% 미만 그쳐

2025년 전공의 복귀 현황 분석 결과, 전공의 인력 복귀 폭이 전문과목별로 큰 편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상의학과는 복귀 인원의 비중이 가장 높았던 반면, 외과·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증가세가 5% 미만에 그쳤다.

사직전공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전문과목별 복귀율이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1672명이었던 전공의 수는 6월 기준 2532명으로 3개월 만에 51.4% 증가했다.

과목별로는 영상의학과가 전체 복귀자의 16.9%를 차지하며 증가 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형외과(12.9%), 비뇨의학과(11.8%), 성형외과(10.5%)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필수의료로 분류되는 ▲내과(5.0%) ▲외과(2.1%) ▲산부인과(3.3%) ▲소아청소년과(1.0%) ▲응급의학과(3.5%)는 복귀율이 5%를 밑돌았다.

또한 6월 기준 전공의직을 사직하거나 임용을 포기한 인원 8110명 중 67.8%는 다른 의료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취업 기관 유형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60.9%로 가장 많았고, 병원급 23.7%, 종합병원 13.2%, 상급종합병원 2.2% 순이었다.

한편, 전공의 하반기 모집은 오늘(11일)부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병원별 신청을 받아 공고한 모집인원은 인턴 3006명, 레지던트 1년차 3207명, 레지던트 상급연차(2∼4년차) 7285명 등 총 1만3498명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