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경북의사회, 예천 수해복구 현장 방문해 구급품 전달

발행날짜: 2023-07-25 10:45:06

경북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도 전달
8월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지속

경상북도의사회가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 이어 경상북도 북부지역 수해복구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주말 수해 피해가 심한 예천 지역을 방문한 뒤 경북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의사회가 경북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현장에 응급구급함 및 상비의약품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복구 현장에 가정용구급함과 간식을 준비하고 소방본부·군인·경찰 등 수색대원들을 위한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약품을 제공했다.

대한의사협회 역시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했다.

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실종자 수색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한 젊은 영혼과 가족들의 품으로 영원히 돌아갈 수 없게 된 희생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담한 현장에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 경북지역 피해 현장과 이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의사회는 같은 날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 및 전체 점검 회의에 참여해
최종점검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 해외의료봉사는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들과 함께 다음달 10일부터 4박 6일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단체장들의 축하와, 봉사 출정 인사, 봉사물품 후원 전달식 등으로 이뤄졌다. 봉사물품 후원은 경북적십자사의 우정의 선물상자 1000세트, 경북자원봉사센터 의류 및 생필품, 심평원 대구지원의 의료물품, 대한의사협회 및 대구광역시의사회 후원금 등이 있었다.

한편,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의료진 44명(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약사 9명, 의료기사 3명, 대학생 18명, 행정 등 지원인력 32명 등 총 106명으로 구성돼 캄보디아 캄퐁 톰 주립병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