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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피부 개선물질 개발·인공피부 플랫폼 추진

이준상
발행날짜: 2021-08-19 15:32:27

외부 공동연구 통해 상처 후유증 개선 물질 연구
"심도 높은 피부연구로의 확장 가능할 것"

|메디칼타임즈=이준상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 수술 및 여러 요인에 의한 상처 후유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한 피부 개선 물질을 개발한다.

지난 18일 분당서울대병원과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코스맥스비티아이는 피부외 이식 활용 공동 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가운데 오른쪽부터 허찬영 재생의학센터장,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 상무, 강소민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연구소장
세 기관은 수술 및 여러 요인에 의한 상처 후유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한 물질 연구를 위한 업무 협력에 합의했다.

세부적으론 실제 인체 피부에서 영향을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피부조직 재생 타겟의 시험법 및 물질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세 기관은 향후 수술 후에 폐기물로 버려지는 조직을 적합한 과정을 거쳐 동물실험대체 시험법으로 활용한다.

최근 화장품 연구에서 실험 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공피부모델 시험법이 확립됐지만, 아직 일부 영역에선 실제 피부 현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수술 후 남은 피부를 적절한 체외배양시스템을 통해 실제 피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2D 체외모델과 3D 인공피부모델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찬영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장은 "MOU를 통해 수술 후 폐기되는 인체피부조직을 이용해 실제 인체에 적용될 수 있는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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