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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넓히는 암젠 "GSK서 팔던 프롤리아 등 3종 판권회수"

이석준
발행날짜: 2015-12-16 11:00:57

엑스지바, 벡티빅스 포함, 한국도 적용…2017년 직접 판매

희귀질환치료제 등으로 특화된 암젠이 세력 넓히기에 나섰다.

타사를 통해 판매되던 자사 제품 일부를 판권 회수해 직접 판매를 결정했다.

암젠은 GSK와 전 세계 48개국에서 '프롤리아®(데노수맙)', '엑스지바® (데노수맙)'와 '벡티빅스®(파니투무맙)' 판권을 회수하는 최종 협약에 상호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의에는 한국,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홍콩, 이스라엘, 싱가폴, 대만, 태국 등 암젠의 주요 사업 확장 국가들이 포함된다.

GSK는 암젠과의 계약을 통해 2009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프롤리아'와 '엑스지바', 2010년부터 '벡티빅스' 판권을 보유했다.

2014년 GSK는 이들 의약품으로 미화 1억1100만불 가량의 판매를 기록했다.

암젠은 판권 회수를 위해 GSK에 일정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의약품의 판매는 암젠에서 담당한다.

암젠 로버트 A. 브래드웨이(Robert A. Bradway) 회장은 "이번 합의로 암젠은 새롭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핵심 시장에서 유망한 성장기 단계의 세 의약품에 대한 권리를 재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권 전환은 향후 12개월 이내 완료할 예정이며, 이 기간 GSK가 판권을 보유한다.

암젠은 이 협약으로 2017년 이후부터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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