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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젊은 여성 증가…생리과다·생리통 호소"

발행날짜: 2015-01-27 18:08:49

강남베드로병원 내원환자 2천여명 분석 결과 발표

자궁근종 환자의 상당수가 40대에 분포하지만 10명 중 3명은 20~30대 미혼 여성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생리과다와 극심한 생리통을 호소했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 센터는 자궁근종환자 2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내원환자 중 생리과다 76%와 극심한 생리통 72%을 가장 많이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61%, 30대 24%, 50대 12%, 20대 3%로 나타나 일반적으로 40대 이상 여성들의 질환이라고 알려진 것에 반해 환자 10명중 3명이 2030의 젊은 여성, 전체 환자 중 미혼자가 2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궁근종과 관련해 최근에는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는 비수술적 요법이 다양하게 도입되고 있다. 자궁근종색전술, 고주파자궁근종용해술, 하이푸시술 등이 바로 그것.

특히 비침습적 치료법인 하이푸시술은 무절개, 무출혈, 무통증 시술이 특징인 하이푸시술은 체외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몸 속 종양만을 제거해 시술 후 흉터나 출혈 걱정이 없고 시술한 뒤 당일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대해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센터장 조필제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하이푸시술은 절개를 하지 않고 초음파만으로 자궁근종을 제거함으로써 다른 수술에 비해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다"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바로 가능하고 치료에 대한 부담이 없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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