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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홍성화 부원장, 대통령 표창 수훈

이창진
발행날짜: 2014-12-17 11:04:15

복지부, 임상시험 공적 인정…보건의료 연구자 38명 포상

삼성서울병원 홍성화 연구부원장(이비인후과 교수)이 국가임상시험 경쟁력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홍성화 연구부원장.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7일 오후 엘타워에서 2014년도 보건의료 기술진흥 유공자 38명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예의 대통령 표창은 삼성서울병원 홍성화 연구부원장이 수상하다.

홍 부원장은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환경 구축을 통한 국가임상시험 경쟁력 강화 및 보건의료산업의 병원 중심 개방 혁신형 생태계 구축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임상시험 표준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미국 피보험자보호인증협회(AAHRPP) 국내 첫 인증 획득으로 한국 임상시험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범국가적 네트워크를 개발해 병원 상생 협력모델과 다학제 융합형 우수인력 양성 체계를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은 전북대 이동환 교수와 경희대 손영숙 교수가 선정됐다.

이동환 교수는 혈액점도 관리를 통한 급성심근경색 및 만성적 순환기 질환 예방에 따른 의료비 지출 감소로, 손영숙 교수는 신경전달물질인 Substance-P가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를 가동시키는 작용기전이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복지부장관 표창은 코아스템(주) 김경숙 대표이사의 난치성 신경계 질환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등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한 정부 포상은 보건의료 기술 진흥에 기여한 연구자들의 사기 진작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건의료 산업분야의 연구자 역할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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