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벡스트라, 결국 심혈관계 경고 추가

윤현세
발행날짜: 2004-12-07 17:36:41

개심술 시행한 환자 사용해서는 안돼

화이자의 Cox-2 저해제 벡스트라(Bextra)의 라벨에 개심술 환자에게 벡스트라가 처방되서는 안된다는 경고가 결국 추가됐다.

라벨에 추가된 정확한 문구는 “관상동맥 우회접합수술(CABG) 이후 통증으로 벡스트라가 처방되는 환자는 심혈관계/혈전색전증, 심층부 외과적 감염증, 흉골 상처 합병증 위험이 상승하기 때문에 CABG 수술 후 통증에 사용금기”라는 내용이다.

화이자는 벡스트라에 대한 임상에서 개심술을 시행한 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었는데 이번에 이런 내용이 라벨에 추가됨에 따라 바이옥스와 비슷한 인상을 심어줘 매출 성장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패러콕시브(parecoxib)를 성분으로 하는 벡스트라는 바이옥스와 동일한 계열약으로 바이옥스 철수 이후 바이옥스와 유사한 심혈관계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약물로 거론되어 왔다.

물론 이번 라벨 추가는 개심술 환자에 대한 내용으로 국한되었지만 향후 손해배상소송 가능성에 대한 여지를 남겨 화이자가 향후 어떤 경로로 움직일지 주목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