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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만관제 입력 손쉽게…상담→교육→청구까지 '원큐'

발행날짜: 2025-08-04 13:25:34

이지스헬스케어, 업계 최초 EMR 내 '만성질환관리' 기능 탑재
진료 흐름 끊지 않고 수가 청구까지 해결…"현장 불편 개선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스헬스케어(대표이사 김승수)는 국내 최초로 만성질환관리 솔루션을 자사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인 '이지스 2.0'에 완전히 내재화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기존처럼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외부 플랫폼을 오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진료 환경 내에서 단일 시스템으로 만성질환 환자의 진단, 상담, 교육, 계획 수립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EMR 시스템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많은 헬스케어 기업들이 만성질환관리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EMR 외부에 별도 솔루션을 사용하는 방식이라 의료진이 복수 시스템을 병행해야 했다.

반면 이지스 2.0은 만성질환관리 기능을 EMR 내 기본 모듈로 업계 최초로 내재화했고, 심평원 API와의 연동으로 몇 번의 클릭을 통해 차트 내 환자 데이터 자동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진료 중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상담·교육 이력까지 진료 흐름을 끊지 않고 기록할 수 있어 의료 현장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기능은 이지스헬스케어 남준식 연구소장(현직 의사)이 직접 약 400명의 만성질환 환자를 관리하며 경험한 현장 문제에서 출발했다. 현장에서 반복된 수동 입력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지표 입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리 주기 알림, 비대면 진료 수가 자동 생성 기능도 함께 탑재했다. 덕분에 의료진은 진료에 집중하면서도 수가 누락 없이 효율적으로 환자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

이지스헬스케어 김승수 대표이사는 "의료 패러다임이 환자 중심의 맞춤 치료 및 관리로 전환됨에 따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EMR 내 만성질환관리 기능 내재화는 진료실 안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환자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일차의료 만성질환 본사업 관련 교육·상담·청구 업무를 통합적으로 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EMR을 단순 기록 도구가 아닌, 실제 진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으며, 향후 ▲신경차단술 모니터링 ▲이비인후과 기능검사 ▲산과력 ▲ 치료실 침상 관리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탑재해 EMR 중심의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스헬스케어는 현재 전국 7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선보인 '이지스 차트 2.0'은 사용자 중심의 UI/UX 설계, 데이터 시각화 기능, 진료 흐름 최적화 지원 등을 통해 EMR 사용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진료 환경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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