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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백혈병 치료제로 다발골수종 치료 가능성 확인

이창진
발행날짜: 2021-07-12 10:36:05

혈액내과 조재철 교수팀, 후보 물질 발굴 "화학 감작제 근거 마련"

국내 의료진이 다발골수종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인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조재철 교수.
울산대병원은 최근 혈액내과 조재철 교수팀이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를 이용하여 RPMI-8226, MM.1S, IM-9 등의 다양한 다발골수종 세포주들과 다발골수종 골수 세포에 대한 작용여부를 통해 세포자멸사가 유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의과학연구소 허숙경 박사는 세포 단계의 항암 효과를 이종 이식 동물 모델도 재현에 성공하며 다발골수종 세포의 성장을 유의하게 억제함을 보고하며 연구의 효과의 공신력을 높였다.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은. 노령사회 진입에 따라 지난 30년간 30배 가까이 발생률이 급증했다. 다발골수종은 질환의 특성상 재발이 흔하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 약제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조재철 교수는 "연구을 통해 다발골수종 치료를 위한 새로운 후보 약제를 발굴해 내고, 또한 기존 항암약제에 대한 화학적 감작제로서 역할 가능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쳐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6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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