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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백신 계획…50세미만 AZ접종자, 화이자 교차접종

발행날짜: 2021-07-05 16:24:56 업데이트: 2021-11-02 14:17:58

예방접종센터 11개소(서울 10곳, 충북 1곳) 추가 설치
접종센터 현재 278개소에서 4개 추가해 282개소 운영

방역당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백신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질병관리청은 오늘(5일)부터 6월 백신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일단 60~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와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예약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이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의 접종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11만명) 등에 대한 접종도 실시한다.

사회필수인력에는 의원급 및 약국종사자 등,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 대상자 등으로 앞서 조기마감으로 접종하지 못한 경우가 접종 대상이다.

또한 한시적으로 7월말까지 4~5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2,102개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을 받은 접종자 및 50세 미만 대상자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예정자는 1차접종 후 자동예약된 의료기관 또는 지난 변경기간(6.23.~6.25.) 동안 변경한 의료기관에서 예약한 접종일정에 따라 접종받으면 된다.

50세 미만자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6.29)에 따라 기 예약된 일정에 따라 화이자 백신으로 2차접종을 받으셔야 하며, 필요시 접종일정 변경은 콜센터(1339, 지자체) 또는 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3분기에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11개소(서울 10개소, 충북 1개소) 추가 설치했다.

5일 기준으로 예방접종센터는 278개소(중앙 1개소, 지역 277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4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282개소까지 운영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백신 접종률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현재 7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비율은 전 국민의 29.9%(15,347,214명)로 이중 접종완료자(얀센 1회 접종자 포함)는 전국민의 10.4%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 결과, 60대 83.2%, 70대 87.7%, 80세 이상 79.2% 진행(1차 접종 기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가 또 다시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지난 1주간(’21.6.27일∼7.3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655명으로 직전 1주간 일 평균 491.6명 대비 33.2% 증가했으며 이중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직전 1주간 환자 발생은 일 평균 363.4명(전체 대비 73.9%)에서 최근 1주간 531.3명(81.1%)으로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수도권에서 20~30대를 중심으로 급격한 환자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무증상 또는 약한 증상 때문에 검사까지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예방접종률이 낮고 밀접접촉률(주점, 클럽 등 3밀구조)은 높아 이동 동선이 광범위해 전파 확산 위험이 높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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