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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 런칭 심포지엄

발행날짜: 2021-06-22 11:37:10

지속적 신대체요법 위한 국내 유일 3-IN-1 기능 갖춰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혈액여과기 신제품 옥사이리스(Oxiri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2회에 걸쳐 패혈증 및 급성 신손상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온라인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옥사이리스는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은 물론 엔도톡신 및 염증 매개체인 사이토카인 제거 등 세가지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국내 유일 혈액여과기로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번 심포지엄은국내 신장내과 및 중환자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일단 첫번째 심포지엄에서는스웨덴 카롤린스카대(Karolinska Institute) 맥스 벨(Max Bell)교수가옥사이리스 이론과 실제 치료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심포지엄에는바르셀로나대(AutonomaUniversity of Barcelona) 페레즈 페르난데스(Perez Fernandez) 교수가옥사이리스와 패혈증 발병 전 대표 심장 수술 합병증 급성 신손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맥스 벨(Max Bell) 교수는 이 자리에서 스웨덴에서 옥사이리스를 활용한 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옥사이리스의 가치와 유용성을 설명했다.

맥스 벨 교수는 “옥사이리스는 엔도톡신 뿐 아니라 사이토카인 제거, CRRT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유일한 혈액여과기이자 장기간 사용을 통해 안전성까지 확인된 제품"이라며 "효과와 더불어 기존 CRRT 필터와 달리 간편하게 장착이 가능하고 추가 연결 장치와 의료진 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는 등의 편의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목을 받았던 발표 내용 중 하나는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있어 옥사이리스의 효과이다.

현재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15-30%에서 급성 신손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사이토카인 폭풍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손상의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

맥스 벨 교수와 페르난데스 교수는 입을 모아 코로나19 및 CRRT와 관련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옥사이리스의 치료 효과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맥스 벨 교수는 "현재 스웨덴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약 10%가 옥사이리스를 활용해 CRRT 치료를 진행중"이라며 이러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평균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스터 신장사업부 임광혁 부사장은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과 함께 패혈증, 급성 신손상을 위한 치료 전략을 공유한 이번 심포지엄으로 옥사이리스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을 수 있었다"며 "옥사이리스 국내 출시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및 패혈증, 급성 신손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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