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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남미 장차관 참석 코로나 대응 포럼 마련

이창진
발행날짜: 2020-11-20 11:02:35

외교부와 23~24일 개최, 감염병 연대와 치료예방 중점 논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일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공동으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로나19 해외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직접 방한하여 개최되는 최초의 다자 행사인 '2020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파나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4개국 장차관급 인사가 방한하는 한편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는 보건부 및 관계기관 장차관급 인사 등이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한-중남미 간 방역·보건 연대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한국 측에서는 복지부와 외교부, 질병관리청,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정부, 국제기구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3일 포럼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환영사, 루이스 가예고스(Luis Gallegos) 에콰도르 외교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뉴노멀 시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한-중남미 연대 구축' 주제로, 제2세션은 '감염병 치료·예방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능후 장관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한-중남미 간 보건·의료 분야 교류를 토대로 향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남미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중남미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직접 방한한 것은 한국의 K-방역 경험 공유, 뉴노멀 시대 제약·디지털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자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를 위해 현장 등록 및 참여자 수를 제한하며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홈페이지(k-lacforum.or.kr) 등록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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