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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정신과 의료급여 2년 연속 '1등급' 획득

이창진
발행날짜: 2020-11-09 11:21:14

심평원 적정성평가 전체 평균 상회 "입원환자 지역사회 복귀 주력"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전경.
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 산정 대상자의 입원진료를 평가하는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전체 평균인 66.8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84.4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5년 1주기 4차 평가에서 이어 2회 연속 1등급이다.

병원은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가 전체평균 2.2에 비해 2배 가까운 4.1회를 기록하는 등 ▲정신요법 실시횟수▲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조현병)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방문율(조현병, 알코올장애) 이외에도 기타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준호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과장은 "1등급 획득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입원진료의 적절한 관리 및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은 2019년 1~6월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89개 의료기관, 7만 5695건을 대상으로 평가해 울산대병원을 포함한 55개 의료기관이 1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울산에서는 2개 기관만이 1등급을 기록했다.

의료급여 정신질환 입원진료는 의료서비스 적정 제공과 진료 서비스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1차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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