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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부는 국군수도병원…병원장이 진두지휘"

발행날짜: 2016-09-09 11:57:11

대대적인 조직개편 단행…QPS·의료정보체계과 신설

최근 국군수도병원장에 취임한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예방의학교실)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군수도병원 유근영 병원장은 9일 오전, 조직개편에 의한 보직변경 신고식을 열고 향후 병원 운영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존의 부원장 직제를 삭제하고 병원장이 부장형 참모를 직접 관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변화. 병원장이 직접 참모 부실장들과 소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유근영 수도병원장이 2층대회의실에서 장교,부사관,군무원 조직개편 보직신고를 받고있다.
이와 함께 QPS실을 병원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기존의 부원장 직위는 QPS실장으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 및 환자안전법 기준에 충족하도록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신경쓰지 못했던 CS(고객만족)업무와 민원관련 업무 등 환자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한다.

또한 의료정보체계과를 신설해 기존에 경영혁신과, 기획조정과, 적정진료지원과, 원무과로 흩어져있던 의무기록 관련 업무를 통합한다.

이어 적정진료지원과의 보험심사팀을 원무과로 전환해 국고수입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획경영부를 기획관리실로 개편해 중장기 계획 발전 및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 병원장은 앞서 취임사를 통해서도 "국군수도병원을 민간의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경영효율화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그 변화의 시작인 셈이다. 유 병원장은 "무엇보다 효율적인 병원 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이번 개편으로 군과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공공병원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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