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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도 쇼닥터 가이드라인 만든다

발행날짜: 2015-12-17 16:07:20

"홍보 규제 수단 될 것" 우려도…"물의 대비 최소한의 장치"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에서 허위, 과장, 상업적인 발언을 하는 출연 의사, 일명 쇼닥터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치과의사들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갖고 치과의사 방송 출연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치협은 "치과의사가 언론에 노출될 때 올바른 의료인으로서의 품위 유지에 대해 알리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 전달을 자제시키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라인은 제정 배경, 기본원칙 및 세부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정작업 중에 있다.

상임이사회에 참석한 한 이사는 "최근 매스컴은 치과계 관련 다양한 술식 등의 홍보를 하는 데 순기능을 하고 있는데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면 홍보의 규제 수단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자 박영채 홍보이사는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라며 "물의를 일으키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직선제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박태근 전 울산시치과의사회장이 맡기로 했다. 이강운 법제이사가 간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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