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이재태 교수, 대구경북 첨복 이사장 낙점

이창진
발행날짜: 2015-01-19 11:44:58

오송 이어 의사 출신 임명…"의료산업 R&D 허브 기대"

대구경북 첨단의료재단 총괄 책임자에 경북의대 이재태 교수(56)가 낙점됐다.

대구경북 첨복단지 이재태 신임 이사장.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9일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이사장(임기 3년)에 경북의대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를 국무총리가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태 이사장은 경북의대(82년졸)를 나와 국산 사이클로트론 개발사업 등 핵의학 분야의 다양한 R&D 사업을 추진하며 의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이다.

이재태 이사장은 SCI 논문 110편을 포함해 283편의 학술논문과 저서를 발표했으며, 한국인 최초 미국핵의학회지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핵의학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재태 이사장의 다양한 경험으로 관련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침체된 의료산업을 이끌어 첨복단지가 글로벌 R&D 허브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복지부는 이어 대구경북 첨복단지의 주력분야인 신약 및 의료기기산업은 신성장 동력으로 의료산업 성공적 추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개요.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국무총리가 임명하는 절차를 거쳤다.

한편, 오송 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고려의대 흉부외과 교수)에 이어 대구경북 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이사장도 의사 출신이 임명됨에 따라 현장 경험을 근거한 의료산업 활성화가 예상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