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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수술 10건 중 4건 '백내장'…상급종병·의원서 최대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지난해 이뤄진 수술 10건 중 약 4건은 백내장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술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여기서 전체수술은 백내장 수술을 포함한 총 33개의 수술이다.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2021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국민이 관심을 가질만한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로 환자 진료일이 20201년인 입원 진료비 청구 명세서를 대상으로 분석한 통계다.33개 주요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이다. 올해는 줄기세포이식술과 복강경수술(4종)에 대한 통계도 부록편에 추가했다.연도별 33개 주요수술 건수 및 진료비33개 주요수술 건수는 지난해 210만건으로 전년보다 14만3829건이 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술 건수가 직전 년도보다 4만3000건 정도 줄었지만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기다 2019년 보다도 약 10만건 늘었다.전체 수술 중 27.7%는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이뤄졌다. 뇌기저부 수술, 순열 및 구개열 수술, 심장카테터 삽입술은 타지역에서 수술 받은 비율이 높았다. 반면 충수절제술, 치핵수술, 제왕절개술은 환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해결했다.타 지역 수술 건수 비율 및 관외 수술 환자비율 상하위 수술전체수술 210만건 중 40%는 의원급에서 이뤄졌다. 종합병원이 21.2%, 상급종합병원 19.8%, 병원 19.6% 순이었다. 이는 수술 건수가 가장 많은 백내장수술, 치핵수술 등이 의원급에서 주로 시행하는 수술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백내장수술 다음으로 건수가 많은 일반척추수술 역시 전문병원 중심의 병원급에서 이뤄지고 있다.실제 전체 수술 건수의 34.9%는 백내장수술(78만1220건)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수가 많은 일반척추수술 건수 20만건 보다 3배 이상 더 많은 숫자다. 백내장수술은 50대 이상에서는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이었고, 의원뿐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에서도 백내장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은 충수절제술을, 병원은 일반척추수술을 가장 많이 했다.지난해 33개 주요수술 진료비는 7조7985억원으로 전년 보다 약 10% 증가했다. 일반척추수술이 987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백내장 수술 9224억원, 스텐트삽입술 7824억원 순이었다.지난해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주로 심뇌혈관 수술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이 344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심장수술 3436만원, 뇌기저부 수술 2035만원이었다.반대로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치핵수술 116만원, 백내장수술 118만원,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140만원이었다.수술 건당 입원일수는 2017년부터 해마다 1.9%씩 감소하고 있었다. 지난해 기준 슬관절치환술이 20일로 입원일수가 가장 길었고 고관절치환술 18일, 뇌기저부수술 17일이었다.주요수술통계연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2022-11-30 12:01:12정책

코로나 여파 수술도 줄었다…33개 주요 수술 5만건 감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코로나19가 수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2019년 200만건을 돌파했던 수술건수가 지난해는 195만건으로 낮아졌다. 건강보험공단은 15일 지난해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2020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 배포했다. 연도별 수술건수 및 다빈도 수술 중 증감율 상하위 3위 통계연보는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로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 등이다. 지난해 33개 주요수술을 받은 환자는 160만명으로 전년도보다 7만명 줄었으며, 수술건수도 195만건으로 5만건 감소했다. 수술건수는 줄었지만 진료비는 증가했다. 지난해 수술 진료비는 7조204억원으로 전년도보다 3174억원 늘었다. 33개 수술 중 가장 많이 이뤄진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 70만26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척추수술 18만8394건, 치핵수술 16만9669건 순이었다. 증가율을 보면 유방 부분 절제술 연평균 증가율이 16.1%로 가장 가팔랐고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동수술과 백내장수술도 해마다 7.9%씩 늘었다. 반면 서혜 및 대퇴 허니아 수술과 충수절제술, 치핵수술은 각각 4.3%, 4.1%, 4%씩 감소했다. 수술진료비는 일반척추수술 진료비가 918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백내장수술 8132억원, 스텐트삽입술 7078억원 순이었다. 수술 한 건당 진료비는 관상동맥우회술이 333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심장수술 3290만원, 뇌기저부수술 1960만원이었다. 수술 중 절반 이상이 52.6%가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뤄졌다. 특히 뇌기저부수술, 순열 및 구개열 수술, 심장 카테터 삽입술은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을 찾아 수술을 받는 비율이 높았다. 전체수술 195만건 중 39.3%(70만2621건)는 의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병에서는 18.8% 수술만 이뤄졌다. 특히 백내장 수술의 78%, 치핵수술의 66.8%는 의원에서 이뤄지고 있었고, 일반척추수술의 절반 이상인 58.9%는 병원급에서 실시하고 있었다. 상급종합병원은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60.8%) ▲유방부분절제술(53.8%) ▲갑상선수술(64%) ▲위절제술(72.8%) ▲심박조율장치의 삽입, 교체, 제거 및 교정(60.8%) ▲심장수술(79.6%) ▲간부분절제술(77.1%) ▲뇌종양수술(78.6%) ▲관상동맥우회술(71%) ▲심장카테터삽입술(81.2%) ▲전립선절제술(51.7%) ▲순열 및 구개열 수술(91.6%) ▲뇌기저부수술(90.3%) 등을 대부분 담당하고 있었다. 종합병원은 ▲담낭절제술(57.8%) ▲충수절제술(70.8%) ▲스텐트삽입술(56.6%) ▲경피적 관상동맥확장술 및 절제술(56.7%) 등의 절반 이상을 시행하고 있었다. 건보공단은 수술명칭과 해당 수술코드를 병원 심사관계자 및 전문의학 학회에 검증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높였다. 주요수술통계연보는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게시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2021-12-15 12:00:59정책

연간 수술건수 200만건 돌파...절반 이상 수도권에서 진행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지난해 이뤄진 수술 건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이 이뤄졌으며, 유방 부분 절제술 건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일반척추수술과 슬관절치환술에 가장 큰 진료비가 들어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2019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2019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 배포했다. 통계연보는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로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 등이다. 지난해 33개 주요수술을 받은 환자는 167만명으로 전년도보다 9만명 증가했으며 연평균 2.8%씩 늘고 있다. 수술 건수는 100만건대에 머물러 있다가 지난해 20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유방 부분 절제술이 연평균 18.3%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 수술과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도 각각 연평균 8.8%, 8.5%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치핵수술과 제왕절개수술, 충수절제술은 3.5%, 3%, 2.6%씩 감소했다. 지난해 수술 진료비는 6조7030억원으로 해마다 10.6%씩 증가하고 있다. 33개 수술 중 일반척추수술 진료비가 800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슬관절치환술 7201억원, 백내장수술 7167억원 순이었다. 수술 한 건당 진료비를 보면 심장수술이 3539만원으로 가장 컸고 관상동맥우회술이 3239만원, 뇌기저부수술 174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중 절반 이상인 52%가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뤄졌다. 특히 순열 및 구개열 수술(63.5%), 뇌기저부 수술(63.3%), 심장 카테터 삽입술(58.7%)은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을 찾아 수술을 받는 비율이 높았다. 전체 수술 200만건 중 37.7%(75만3000건)는 의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에서는 19.9%의 수술만 시행됐다. 백내장 수술의 75%는 의원에서 이뤄졌고 치핵수술(66%),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50%)도 절반 이상이 의원에서 했다. 의원의 내시경하 부비동수술(40.6%), 제왕절개술(32.3%), 편도절제술(22.8%), 유방전절제술(26.6%) 비중도 높은 편이었다. 상급종합병원은 ▲내시경및경피적담도수술(62.7%) ▲간색전술(72.6%) ▲갑상선수술(67.3%) ▲위절제술(74.6%) ▲심박조율장치의 삽입, 교체, 제거 및 교정(61%) ▲간부분절제술(79.4%) ▲심장수술(81.2%) ▲뇌종양수술(78.5%) ▲관상동맥우회수술(74.1%) ▲심장카테터삽입술(83%) ▲순열 및 구개열수술(93.3%) ▲뇌기저부수술(89.4%) 등의 수술을 대부분 담당하고 있었다. 일반 척추수술(58.7%)과 슬관절치환술(54.6%)의 절반 이상은 병원급이 시행하고 있었고 내시경하 척추수술은 86%가 병원에서 담당하고 있었다. 종합병원은 담낭절제술, 스텐트삽입술,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 및 절제술의 절반 이상을 시행하고 있었고 충수절제술은 71%나 전담하고 있었다. 한편, 주요수술통계연보는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게시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2020-12-30 12:00:00정책

수술도 수도권 쏠림 심화…유방 절제술 건수 급증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지난 한 해 진행된 수술 중 절반 이상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위치한 병‧의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술 중에서는 척추수술과 스텐트삽입술에 가장 큰 진료비가 들어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유방 부분 절제술의 실시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일 2018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토대로 한 '2018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배포했다. 통계연보에 포함된 33개 주요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 등이다. 그 결과, 33개 주요수술 진료비용(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항목으로 비급여 제외)은 2014년 4조 1521억원에서 2018년 5조 8948억원으로 연평균 9.2% 증가했다. 5년 사이 1조원 넘게 늘어난 셈이다. 2018년도만 살펴보면, 일반척추수술에 6769억원이 쓰여 진료비용이 가장 많은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뒤 이어 스텐트 삽입술(6408억원), 백내장 수술(6061억원), 슬관절 치환술(6058억원), 담낭절제술(3628억원) 등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수술에 투입된 진료비용 중에서는 단연 척추수술 비용이 가장 많았다. 33개 주요수술 건수를 살펴보면, 2014년 171만건에서 2018년 187만건으로 5년 동안 연평균 2.3% 증가했다. 이 중 유방 부분 절제술의 급증세가 두드러졌다. 2014년 2만 30건이 실시됐던 것이 2018년 3만 4493건의 수술이 이뤄져 14.6%의 증감율을 기록한 것이다. 두 자릿대의 증가율을 기록한 수술은 유방 부분 절제술이 유일한 데, 2015년 4월부터 유방 전절제술 후 유방 재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한 이후로 유방 재건술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체 수술건수 중 4건 중 1건은 환자 거주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서 수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서 수술 받은 비율이 높은 수술은 뇌기저부 수술이었으며, 순열 및 구개열 수술, 심장 카테터 삽입술이 뒤를 이었다. 결국 타 지역의 환자들은 결국 수도권에 위치한 병‧의원을 향한 것. 수술에 투입된 진료비용 중에서는 단연 척추수술 비용이 가장 많았다. 실제로 요양기관 소재지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병‧의원에서 이뤄진 수술이 전체의 과반이 넘는 51.6%를 기록했다. 서울이 27.1%, 경기 19,2%, 인천 5.3%로 전체 수술 중 절반이 넘게 수도권에서 이뤄지는 등 중증도가 높은 진료가 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건보공단은 "우리나라에서 시술하고 있는 수술 중에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라며 "분석대상은 환자의 진료일이 2018년인 입원 진료비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명칭과 해당 수술코드를 병원 심사관계자 및 전문의학 학회에 검증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2019-12-19 12:00:58정책

상급병원 환자쏠림 반작용?…중소병원 수술건수 급증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상급종합병원 환자쏠림에 따른 경영악화 때문일까. 병원 및 종합병원 등 중소병원들의 주요수술건수의 점유율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요양기관종별 33개 주요수술건수 점유율을 비교해 봤을 때 병원과 종합병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0.8%, 0.3%의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연평균 상승률인 -0.1%와 의원 상승률인 -0.6%와 비교해 높게 나타난 것으로 경영위기데 따른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이용균 전 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은 "대부분의 병원 경영진은 경영상 위기감을 느끼면 의료진에게 수술건수에 대한 압박을 가하게 된다"면서 "최근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가 쏠려나감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느낀 결과라고 보인다"고 해석했다. 그는 이어 "상급종합병원의 환자쏠림은 외래에 몰리는 것이지 병동은 이미 꽉 차있는 상태로 상급종합병원의 수술건수는 변화가 없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33개 주요수술 건수 증가세↑…진료비용 5조 돌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일 2017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한 '2017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하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33개 주요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독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수술인원이 증가한 치핵수술, 일반척수수술, 뇌종양수술 등 18개 수술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33개 주요수술 건수를 살펴보면 2012년 177만7000건에서 2017년 184만1000건으로 5년 간 연평균 1.5%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주요수술건수의 요양기관종별 점유율의 경우 184만1000건 중 64만7000건을 차지한 의원(35.1%)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병원 40만 7천 건(22.1%) △종합병원 40만6000천 건(22.0%) △상급종합병원 38만1000건(20.7%)순으로 집계됐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땐 종합병원급이 지난해 21.8%에서 0.2%p증가했으며 의원급은 지난해 35.4%에서 0.3%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급종합병원과 병원은 2016년과 비교해 차이가 없었다. 또한 수술건수의 증가의 영향으로 주요수술 진료비용도 지난해 4조9251억원에서 5조2782억원으로 증가해 5조원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33개 주요수술 중 증가율 상위 3위는 다빈도 수술(상위 15위) 중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7.1%) △백내장수술(5.5%) △스텐트삽입술(4.5%) 순이었으며, 주요수술 진료비용(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항목으로 비급여 제외)은 2012년 3조8561억원에서 2017년 5조 2787억원으로 연평균 6.5% 증가폭을 보였다. 또 2017년도의 경우 33개 주요수술 중 일반척추수술이 6074억원으로 가장 높은 진료비용을 기록한 가운데 △스텐트 삽입술(5800억원) △슬관절 치환술(552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2017년 주요수술통계연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에도 DB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연도별 주요수술환자 추이 및 33개 주요수술 목록
2018-12-12 12:26:30정책

갑상선 수술건수 급감…척추수술 진료비용 '최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은 최근 5년 간 가장 크게 늘어난 반면, 갑상선 수술 건수는 급격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수술 중 진료비용이 가장 크게 투입된 것은 척추수술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2016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2016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발간․배포했다. 우선 이번 통계연보에 포함된 33개 주요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을 포함됐다. 다빈도 수술의 수술건수 증감률 추이 그 결과 33개 주요수술 건수는 2011년 165만 7000건에서 2016년 179만 4000건으로 5년 동안 연평균 1.6%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내시경 경피적 담도수술(7.8%), 슬관절치환술(6.4%), 담낭절제술(6.0%) 등이 연평균 증감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갑상선 수술(-8.0%), 치핵수술(-2.7%), 자궁절제술(-2.1%) 등은 해가 거듭될수록 수술건수가 줄어들고 있었다. 33개 주요수술의 진료비용(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항목)을 살펴보면 2011년 3조 7278억원에서 2016년 4조 9251억원으로 연평균 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2016년 진료비용이 가장 높은 수술은 일반 척추수술로 5807억원의 금액이 들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슬관절 치환술(5246억원), 스텐트삽입술(5010억원) 등이 진료비용이 많이 들어갔다. 주요수술 건당 진료비는 2011년 223만원에서 2016년 275만원으로 연평균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건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로 건당 2695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상동맥우회수술(2657만원)과 뇌기저부수술(1475만원) 등도 건당 진료비가 많이 드는 수술로 꼽혔다. 반면, 2016년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치핵수술(91만원), 백내장수술(95만원), 편도절제술(105만원) 등이 대표적이었다. 건보공단 측은 "수술 건당 진료비의 경우 주로 심혈관 및 뇌혈관수술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이 상위를 차지했다"며 "전체수술 179만 4000건 중 의원 63만 5000건(35.4%), 병원 39만 7000건(22.1%), 종합병원 39만건(21.8%), 상급종합병원 37만 1000건(20.7%)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요양기관종별 점유율의 연평균 증감률은 병원(1.8%), 상급종합병원(1.0%), 종합병원(-0.2%), 의원(-1.5%) 순으로 나타나 병원급 이상에서 수술을 받는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는 열린 정부를 표방하는 정부의 취지에 따라 모든 이용자가 손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보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7-11-30 12:00:00정책

지난해 수술 최다는 '백내장', 급여비 최고는 '척추'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지난해 가장 많이 이뤄진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며, 진료수입은 척추수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반 이상의 환자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수술을 받았다. 건강보험공단은 2011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2011년 주요수술통계'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OECD가 요구하는 15개 수술과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18개 수술을 포함해 환자 진료 개시일이 2011년인 입원 진료비청구명세서를 분석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 수술 환자와 진료비가 2010년보다 줄었다. 2006~2011년 수술환자, 수술건수, 진료비 변화 33개 주요수술 환자는 2011년 144만명으로 2010년 148만명보다 4만명이 줄었다. 수술건수도 2010년 168만건에서 지난해 165만건으로 3만건이 줄었다. 비급여를 제외한 진료비도 마찬가지. 지난해 3조 7278억원으로 2010년 3조 7653억원보다 375억원이 감소했다. 수술별로는 백내장 수술이 30만 8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핵수술 22만 6000명, 제왕절개수술 16만 3000명, 일반척추수술 15만명, 충수절제술 9만 6000명 순이었다. 진료비는 일반척추수술이 454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백내장수술 4192억원, 슬관절 치환술 3766억원, 스텐트삽입술 3513억원, 제왕절개수술 2029억원이다. 특히 10명 중 2명 이상은 서울(26.6%)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2명 중 한명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19%), 인천(5%) 등 수도권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10년 대비 가장 증가한 수술은 내시경하 척추수술로 8.9%가 증가했고 이어 갑상선 수술 8.4%, 내시경하 부비동수술 6.6%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부산에서는 치핵 수술이, 서울, 대구, 인천 등 나머지 시·도에서는 백내장 수술이 많았다. 요양기관 종별로 상급종합병원은 비교적 어려운 수술인 순열 및 구개열 수술이 86.9%, 뇌기저부수술 77%로 가장 많았다. 종합병원은 충수절제술이 60%, 스텐트삽입술이 49.1%였으며 병원은 슬관절 치환술이 58.7%, 일반척추수술이 57.4%로 많았다. 의원은 백내장 수술 78%, 치핵수술이 67.4% 순으로 차지하고 있었다.
2012-11-05 06:50:16정책

주요 수술 순위, 백내장·치핵·제왕절개 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10만명 이상 다빈도 주요 수술 순위는 백내장, 치핵, 제왕절개, 일반 척추 수술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발간한 33개 주요 수술의 2010년 수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술 인원은 총 148만명, 진료비용은 3조 8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선정항목은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스텐트삽입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OECD가 요구하는 20개 수술이다. 또 뇌종양수술, 위절제술, 간부분절제술,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갑상선수술 등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13개 수술을 선정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33개 주요수술 환자는 148만명(수술 건수 169만건)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10만명 이상 수술 인원을 살펴보면 백내장수술이 29만명으로 1위를, 다음으로 치핵수술이 24.7만명, 제왕절개수술 16.5만명, 일반척추수술이 15.5만명, 마지막으로 충수절제술이 10.1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수술 인원 4위인 일반척추수술이 진료비용은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용은 일반척추수술이 4963억원으로 1위였고 다음으로 백내장수술이 4043억원, 슬관절전치수술 3972억원, 스텐트삽입술 3541억원, 치핵수술 1993억원, 그리고 제왕절개수술 1990억원 순이었다. 종별 수술 점유율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은 토순교정수술(87.8%), 뇌종양수술(76.3%) ▲종합병원은 충수절제술(58.9%), 담낭절제술(48.4%) ▲병원은 슬관절전치수술(57.8%), 일반척추수술(56.1%) ▲의원은 백내장수술(77.4%), 치핵수술(68.3%) 순이다. 종별 수술 건수 점유율은 전체 수술건수 169만건 중 의원이 63만건(37.5%), 종합병원 38만건(22.4%), 상급종합병원이 34만건(20.3%), 병원이 33만건(19.8%)으로 나타났다.
2011-12-18 12:51:55정책

갑상선수술 3년간 68% 증가…척추수술도 55%↑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갑상선수술, 척추수술, 슬관절수술이 지난 3년간 50% 이상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의 50%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 병의원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16일 백내장수술, 치핵수술 등 33개 주요 수술에 대한 통계를 담은 '2009년 주요 수술 통계'를 발간했다. 통계를 보면 지난 3년간 갑상선수술 환자가 2만 2905명(06년)에서 3만 8412명(09년)으로 무려 68%나 증가했다. 일반 척추수술 환자도 9만 292명에서 13만 9761명으로 55%가 증가했고, 슬관절 전치수술 역시 2만 9385명에서 4만 3360명으로 54%가 늘었다. 반면 편도절제술(1.4%↓), 치핵수술(0.5%↑), 허니아수술(1.7%↑), 충수절제술(5.0%↑) 등은 지난 3년간 증감이 미미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주요수술환자 추이 (단위 : 명) 또한 2009년 33개 주요 수술환자는 총 146만명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했으며, 수술건수로는 166만건에 이르렀다. 수술비용은(비급여 제외)는 3조 4913억원으로 지난 2006년 2조 4717억원과 비교해 3년만에 1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로는 치핵수술이 27만 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백내장수술(26만 9000명), 제왕절개수술(15만 5000명), 일반척추수술(14만명), 충수절제술(10만 6000명) 순이었다. 진료비로는 척추수술이 4465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백내장수술이 3720억원, 슬관절전치수술이 3458억원, 스텐트삽입술이 3220억원, 치핵수술이 205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건당 수술비로는 관상동맥우회수수술(1757만원)이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통계에서는 수술의 50.8%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27.1%(39만 4636명)였고, 경기가 18.7%(27만 2681명), 부산이 8.7% (12만 7881명), 대구가 6.4%(9만 3028명) 등의 순이었다.
2010-12-16 12:41:01정책

지난해 최다수술 질병 '치핵'…27만명 받아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지난해 수술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치핵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해 32개 주요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2008년 주요수술통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술환자는 134만명으로 수술건수로는 150만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06년 124만명, 2007년 132만명에 증가한 수치다. 수술별로는 치핵수술이 2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백내장수술이 25만명, 제왕절개수술이 16만명, 일반척추수술이 12만명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으로 보면 치핵수술이 544명, 백내장수술이 501명, 제왕절개수술이 317명, 일방척추수술이 230명꼴이었다. 또 전년대비 가장 증가한 수술은 갑상선수술로 15.7%가 증가했고 이어 백내장수술(9.7%↑), 전립선수술(9.6%↑), 슬관절절치수술(9.1%↑) 순이었다. 이들 32개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진료비는 2조8918억원으로 지난 2006년 2조4717억원, 2007년 2조8136억원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도별로 보면 강원·경북·충남·전남·제주의 경우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았고 서울·대구·부산 등 나머지 시·도에서는 치핵 수술이 많았다.
2009-12-13 21:44:58정책

지난해 최다 수술 '치핵·백내장'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지난 한해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은 치핵 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7일 2007 주요 수술통계를 발간했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 총 수술환자는 131만 9천명으로 보험급여비는 2조3651억원이 사용됐다. 건강보험 환자가 125만9천명에 급여비 2조1630억원이 소요됐고, 의료급여 환자가 5만9천명에 급여비 2021억원이 투입됐다. 이중 치핵수술을 받은 사람이 총 26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 급여비 1542억원이 소요됐고 백내장 수술(22만 8천명, 급여비 2478억원), 제왕절개수술(15만9천명, 급여비 14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수술건수로는 백내장 수술이 30만58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핵 수술은 27만8677명이었다. 인구10만명당 수술건수로는 백내장 수술이 6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핵수술이 561명, 제왕절개수술이 320명이었다. 보험급여비 지출순으로는 일반척추수술(2795억원), 스탠스삽입술(2514억원), 백내장 수술(2478억원)이었다. 환자 1인당 수술비가 많이 든 경우는 관상동맥우회수술으로 1383만원이 소요됐고, 선천성심장기형수술이 1230명, 인공심박동기삽입술이 112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두번째로 발간하는 주요수술통계는 수술환자 통계자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수술빈도를 다른 OECD국가와 비교하도록 해 국가보건의료정책 수립의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도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8-12-17 11:57:07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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