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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다 수술 '치핵·백내장'

장종원
발행날짜: 2008-12-17 11:57:07

2007 주요수술통계…1인당 수술비는 관상동맥우회수술

지난 한해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은 치핵 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7일 2007 주요 수술통계를 발간했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 총 수술환자는 131만 9천명으로 보험급여비는 2조3651억원이 사용됐다. 건강보험 환자가 125만9천명에 급여비 2조1630억원이 소요됐고, 의료급여 환자가 5만9천명에 급여비 2021억원이 투입됐다.

이중 치핵수술을 받은 사람이 총 26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 급여비 1542억원이 소요됐고 백내장 수술(22만 8천명, 급여비 2478억원), 제왕절개수술(15만9천명, 급여비 14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수술건수로는 백내장 수술이 30만58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핵 수술은 27만8677명이었다.

인구10만명당 수술건수로는 백내장 수술이 6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핵수술이 561명, 제왕절개수술이 320명이었다.

보험급여비 지출순으로는 일반척추수술(2795억원), 스탠스삽입술(2514억원), 백내장 수술(2478억원)이었다.

환자 1인당 수술비가 많이 든 경우는 관상동맥우회수술으로 1383만원이 소요됐고, 선천성심장기형수술이 1230명, 인공심박동기삽입술이 112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두번째로 발간하는 주요수술통계는 수술환자 통계자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수술빈도를 다른 OECD국가와 비교하도록 해 국가보건의료정책 수립의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도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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