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경북의사회, 예천 수해복구 현장 방문해 구급품 전달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경상북도의사회가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 이어 경상북도 북부지역 수해복구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주말 수해 피해가 심한 예천 지역을 방문한 뒤 경북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경상북도의사회가 경북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현장에 응급구급함 및 상비의약품을 전했다.이와 함께 복구 현장에 가정용구급함과 간식을 준비하고 소방본부·군인·경찰 등 수색대원들을 위한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약품을 제공했다.대한의사협회 역시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했다.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실종자 수색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한 젊은 영혼과 가족들의 품으로 영원히 돌아갈 수 없게 된 희생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담한 현장에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 경북지역 피해 현장과 이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경북의사회는 같은 날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 및 전체 점검 회의에 참여해 최종점검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 해외의료봉사는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들과 함께 다음달 10일부터 4박 6일간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보건의료단체장들의 축하와, 봉사 출정 인사, 봉사물품 후원 전달식 등으로 이뤄졌다. 봉사물품 후원은 경북적십자사의 우정의 선물상자 1000세트, 경북자원봉사센터 의류 및 생필품, 심평원 대구지원의 의료물품, 대한의사협회 및 대구광역시의사회 후원금 등이 있었다.한편,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의료진 44명(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약사 9명, 의료기사 3명, 대학생 18명, 행정 등 지원인력 32명 등 총 106명으로 구성돼 캄보디아 캄퐁 톰 주립병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023-07-25 10:45:06병·의원

서울대병원, 캄보디아 환아 2명 무료 심장수술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22일 캄보디아 어린이 2명에 대한 무료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3살 몬파눈(남)과 15살 콘타림(여)으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선오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의 캄포디아 의료선교 활동으로 인연을 맺었다. 교수들은 이들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의료선교팀을 통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에게 심장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몬파눈은 팔로사징증으로 진단 받았으나 캄보디아 유일한 심장병원인 깔멧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했으며, 콘타림은 류마티스열에 의해 판막이 손상되어 승모판막역류증을 진단받았다.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 함춘후원회, 불곡후원회, 밀알 심장재단, 정릉교회, 병원 수술간호과, 소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이 힘을 모아 이들의 진료비를 후원했다. 장선오 교수는 "절망에 빠진 캄보디아 아이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2011-08-22 12:13:33병·의원

여한의사회, 캄보디아에서 무료진료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여한의사회가 지난달 캄포디아 프놈펜에서 무료진료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여한의사회에 따르면 프놈펜 헤브론병원에서 KOMST(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프놈펜 인근 시골마을과 빈민촌을 방문, 4일간 총1703명에게 한의약 처방과 시술을 실시했다. 봉사단장으로 진료에 참여했던 대한여한의사회 류은경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힘들었지만 계속해서 밀려오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여한의사회 봉사에는 한의사와 한의대생, 자원봉사요원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2009-08-09 11:20:04병·의원

WHO, 조류독감 사망예상치 하향조정

메디칼타임즈=윤현세 기자세계보건기구(WHO)는 조류독감으로 인한 전세계 인구 중 사망예상치를 2백만에서 7백4십만으로 하향조정했다. 이 수치는 국제연합(UN)에서 조류독감 대비를 담당하는 데이빗 나바로 박사가 약 1.5억명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자 곧 정정한 것. 1918년 스페인 독감에서 약 5천만명이 사망한 전력이 있는데 1.5억명이라면 이의 3배에 달하는 수치여서 너무 과장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왔다. WHO는 조류독감 H5N1이 사람 사이에서 쉽게 전파되지 않으나 유전적 변이로 치명적으로 변하여 급속하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의깊게 모니터해왔다. 현재까지 조류독감 H5N1에 감염된 사람들은 대개 감염된 새와 가까이 지냈던 이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포디아에서 2003년 말이후 총 66명이 사망했으며 러시아와 유럽에서도 조류 독감에 감염된 새가 발견됐다. WHO는 조류독감 사망예측은 여러 범위에서 가능하다면서 정확히 피해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05-10-03 03:50:20제약·바이오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