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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25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 북부 10개 시 · 군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는 서울과 비교해 면적이 약 17배 넓고 장애인 수도 1.5배 정도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경기권을 총괄해 한 곳으로 운영되며 장애인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25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 북부 10개 시 · 군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보건복지부와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업 공모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10월 일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센터는 일산병원 공공의료본부 산하에 전담조직을 구성해 재활의학과 김형섭 교수를 센터장으로 건강보건팀, 의료지원팀, 운영기획팀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지역 장애인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공공보건 의료기관과 병 의원, 시군보건소 장애인시설 등 보건의료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먼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으로 보건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건소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통합건강관리 및 사례 관리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장애인의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이동지원 및 응급의료 서비스 연계, 중증장애인 방문 진료 및 방문재활 서비스, 저소득 장애인 보건의료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상담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으로는 일산병원에서 운영하는 장애친화 산부인과와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연계해 여성장애인의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여성장애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다빈도 질환 관리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와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연계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여성장애인 유관기관 사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보다 포괄적인 여성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외에도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한 교육을 위해 교육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장애인 및 가족, 의료종사자, 관련종사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일산병원 국가검진센터에서 제공하던 경증의 장애인 대상 건강검진 및 특수학교 단체검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특성화된 재활의료서비스와 장애소아청소년 재활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건강주치의, 장애친화건강검진서비스 연계 운영 등을 통해 최상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건강증진도 도모한다.김성우 병원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그간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경기도 북부지역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일산병원은 센터를 중심으로 복지부와 경기도, 보건소, 의료기관,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장애인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가족 중심의 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13:32:06정책

서울시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 홈페이지 구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시 서남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 처음으로 공공의료본부 홈페이지를 구축했다.서울시 서남병원은 공공의료본부 첫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15일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42개 지역책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의료본부 홈페이지인 '서남동행' 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서남병원은 지난해 4월 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서울 서남권(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 서울의료원(동북), 보라매병원(동남), 적십자병원(서북)과 함께 지역별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서남동행 홈페이지(www.phs.seoulsnh.or.kr)는 서남권 보건의료협력 네트워크 관계자 및 공공의료서비스 수요자를 대상으로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 중인 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및 필수의료 지역별 격차 해소를 위한 협의체 활동, 현장 보건의료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신청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공공의료본부 소개 ▲주요 사업 안내(퇴원환자연계, 응급이송·전원, 환자안전관리, 재활치료협력, 백세건강관리) ▲협력연계(무료진료, 감염 컨설팅) ▲교육행사 ▲커뮤니티 ▲연계사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장성희 병원장은 "국내 지역책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의료본부 단독 홈페이지가 구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서남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뛰어넘고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남병원 초대 공공의료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 진료부원장은 "공공병원은 경제성을 뛰어넘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사회기반 시설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사회안전망 기능도 하고 있다"며 "서남동행 홈페이지의 정식 오픈을 계기로 서울 서남권 유관기관들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역동적인 공공의료본부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5 11:34:40병·의원

경북대병원,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경북대병원은 12일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오프라인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했다경북대병원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오프라인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심포지엄의 주제는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지역보건의료'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경북대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인 의료빅데이터 관련 연구의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성공적인 연구 추진을 위해 심포지엄을 열었다.심포지엄은 김종연 경북대병원 공공의료본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주제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는 김영학 교수(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 좌장으로 신수용 교수(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오지선 교수(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 김무성 실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 김도훈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가 발표했다.발표자는 AI, Big Data & Clinical Research Informatics,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의 성과와 과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한 임상연구와 지역보건의료 활성화, 경북대학교병원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의 미션과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이어 이규엽 연구원장(경북대병원 생명의학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이중정 교수(계명대 의료정보학교실), 장민철 교수(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영 센터장(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임재관 대표(Xcube), 최미경 과장(대구광역시 의료산업기반과), 이원기 교수(경북대병원 생명의학연구원)와 함께 토의를 진행했다.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병원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 및 지역 내 관련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3 11:38:32병·의원

"중앙응급센터, 이중적 소속 탈피해야…독립성·전문성 시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평가 지원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이중적 소속을 탈피한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허윤정 교수의 중앙응급의료센터 발전방안 발표 모습. 아주대 허윤정 교수는 4일 오후 3시 서울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 모색' 컨퍼런스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NMC) 소속인 이중적 지위 문제를 해결해야 응급의료 사업의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허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주최  '중앙응급의료센터 발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응급의료법에 규정된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역할과 임무는 막중하다. 재난의료와 권역응급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을 휘발성이 높은 이슈"라면서 "센터의 유연성과 견고성이 없으면 취약하고 어려운 조직"이라고 진단했다.그는 "연간 2천억원 규모인 응급의료기금은 올해가 한시적 허용의 마지막 해이다. 설사 5년 연장되더라도 기금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위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제언했다.이어 응급의료 정보사업 관련, "응급원격협진과 스마트 의료지도,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심평원과 소방청 데이터와 연계한 응급의료 질 관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허 교수는 "닥터헬기 사업은 돈 먹는 하마로 개선이 시급하다. 현재 응급의료기금을 잠식하고 있다. 나중에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리모델링을 통해 사업 전반을 재평가하고 전문성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와 인센티브는 매칭 방식이다. 기관과 환자, 누구를 중심으로 평가할 것인지 눈높이를 고정해야 할 시기"라며 "법 개정을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불분명한 업무범위와 이중적 소속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김현 교수 "중앙응급의료위원회, 기재부 참여 다부처 위원회로 확대해야"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현 교수(응급의학회 기획이사)도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주창했다.김현 교수는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주장했다.김 교수는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전제조건은 독립성과 전문성이다. 행정체계 단순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그리고 응급의료법에 따른 보호가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 소속에서 별도 독립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윤한덕 센터장 사망 이후 중앙응급의료센터 사무실은 달라진 게 없다. 서울에 위치한 보건의료연구원은 근무환경도 좋지 않나. 중앙응급의료센터 발전은 곧 응급의료 개선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김 교수는 "미국 등과 같이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 기재부와 국토부 등이 참여한 다부처 위원회로 확대해야 한다. 조직 발전을 위해선 업무에 미친 사람이 최소 2명 이상이 필요하다. 센터장과 직원들이 함께 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2-07-05 05:10:00병·의원

서남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공의료본부 '출범'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20일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앞서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서남병원을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후 약 40여일 만에 서울 서남권 시민들의 의료 공공성 개선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이다.서남병원을 포함하여 권역ㆍ지역 책임의료기관 8개소가 추가되어, 6월 현재 전국적으로 16개소의 권역책임의료기관과 42개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됐다.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주요 사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자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지원 사업 ▲중증응급환자 이송, 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서남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실무 표준화 사업 ▲서남권 재활치료 네트워크 구축 및 모니터링 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인력대상 필수의료 임상교육 사업 등을 선정했다.초대 공공의료본부장을 맡게 된 장영수 진료부원장은 "서울 서남권의 필수보건의료 현황에 대한 연구조사 및 결과 분석을 통한 명확한 지역진단으로 보다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겠다"면서 "감염병 전담병원을 선도적으로 운영한 직원 모두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발휘하여 한 단계 더 전진하는 서남병원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800여 일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 대응을 위해 의료진은 물론이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등 사회적 연대를 통하여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과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최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데 의료진과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사회의 연대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2022-06-20 18:17:17병·의원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 '연간 보고서' 발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은 25일 공공의료본부가 2021년 1년간의 공공의료사업 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은 연간 보고서(Annual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 연간 보고서.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분당서울대병원은 2021년 공공의료사업과 의료사회사업, 나눔 사업 등을 위해 약 153억원을 투입해 권역 내 더 많은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노력했다.특히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권역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비롯한 감염병 현장대응 능력과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가적 의료 재난 상황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에 충실했다.이밖에 공공의료본부 내 8개 센터, 2개 지원단, 3개 팀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저소득 노인 및 장애환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집으로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쳤다.송정한 공공의료본부장(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대내외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공공의료사업을 강화하고자 기존 공공의료사업단을 공공의료본부로 격상해 조직을 개편했다"면서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공공의료사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1:41:06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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