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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파마, 강릉 천연물 바이오단지 입주의향서 제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라온파마는 30일 강릉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에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입주신청 부지는 약3천㎡(1000평) 규모로 라온파마는 향후 확보된 부지에 GMP제조시설, R&D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는 총 부지 93만㎡(28만평)으로 강릉시가 2026년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목표로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중인 곳이다.현재 중견기업, 의약품 업체, 식품, 화장품, 반도체 기계 관련 기업, 중소기업들이 투자 협약 및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소득세 면제 및 감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탈모 전문기업 라온파마는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mg, 두타윈연질캡슐0.5mg을 통해 연간 3000만개를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특히 피나온정1mg(피나스테리드)는 월평균 생산량 200만정을 달성하면서 제조처 기준 생산량 1위 제품으로 최근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라온파마 관계자는 "강릉시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에 1000평 규모의 GMP제조시설, R&D센터를 신축해 자체 의약품 생산, 탈모신약 개발 등을 목표를 하고있다"며 "탈모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8:05:06제약·바이오

"촌놈들이 뭔 CT" 주취자 의사 폭행에 의료계 발끈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이달 강원도 강릉의 한 응급실을 찾은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폭언·폭행을 가한 사건이 의료계 공분을 사고 있다. 이번 사건을 초래한 것은 정부·정치권의 직무유기라는 비판이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한 병원 응급실에 여성 환자와 함께 온 보호자가 의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달 강원도 강릉의 한 응급실을 찾은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폭언·폭행을 가한 사건이 의료계 공분을 사고 있다.이 보호자는 "환자가 머리를 다쳐 컴퓨터단층촬영(CT)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내세울 것도 없는 촌놈들이 무슨 CT를 찍느냐"며 소란을 피웠다.이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낙상사고로 머리가 심하게 부어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골 내 출혈 가능성이 있다"며 CT 촬영 필요성을 재차 설명했다. 하지만 술에 취한 보호자는 욕설과 함께 "이런 일로 CT를 찍느냐. 말투가 건방지다"고 시비를 건 것으로 전해졌다.또 이 보호자는 의사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리기까지 했으며, 이 같은 난동이 1시간 가까이 이어져 응급실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보호자를 폭행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CCTV 등을 토대로 조사에 착수했다.이에 강원도의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건의 배후자는 정부와 정치권의 직무유기라고 꼬집었다. 응급실에 경찰을 배치하는 등 공권력 행사가 필요하다는 요구다.특히 강원도의사회는 경찰청 자료를 근거로 최근 5년간 응급실 의료진과 종사자를 폭행 협박해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가 총 2610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정부·정치권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등엔 신속한 모습을 보이면서 응급실 의사를 보호하는 것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 같은 문제가 계속된다면, 현재도 사명감만으로 유지되는 지역·필수의료 체계가 더욱 빠르게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다.또 강원도의사회는 의사 증원으로는 지역·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의료인력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에 의사가 머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강원도의사회는 "매번 응급의료기관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진료실의 비상벨처럼 유명무실하다"며 "의료진에 대한 폭력은 지방으로 갈수록 의료기관 규모가 작고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더 큰 피해를 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의료가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생각한다면 예산 투입과 세제 혜택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의료진 보호를 위해 응급실에 공권력을 배치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호하라"고 요구했다.
2024-01-10 14:51:30병·의원

응급의학회 "강릉 소재 응급실 폭행 강력 처벌해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대한응급의학회가 강원도 강릉 소재 응급실에서 벌어진 의료진에 대한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9일 응급의학회는 입장문을 내고 "새해 벽두부터 지역의 병원에서 응급 환자 진료에 매진하는 응급실 응급의료인력에 대한 폭언,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며 "가해자에 대해 강원도 강릉경찰서의 엄정한 수사와 검찰의 엄중한 법 적용과 기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응급의학회가 지속되는 응급실 의료인에 대한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보도 내용에 따르면 6일 강릉시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낙상 사고 여성 환자의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골 내 출혈 가능성에 대해 CT 촬영을 설명했지만 보호자가 이에 반발, 응급의학과 의사에 대해 폭언과 폭행을 한 사안이다.이와 관련 학회는 "먼저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당하신 해당 의사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하며,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법원에서도 재판에서 주취 감경과 같은 온정주의적 판단을 고려하기 보다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추상같은 판결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특히 응급실 폭력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개인에 대한 피해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응급실에서 응급진료를 받고 있던 다른 응급환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는 것이 학회 측 판단.학회는 "이번 사건에서는 지역 의료의 현장에서 애쓰시는 의료진에 대한 모욕적 비하를 통한 폭언까지 했다"며 "모욕적 비하 언행은 그나마 지역의 응급의료체계를 지키고 있던 의료진들의 사기를 꺽고, 지역 의료 현장에서 떠나게 만들어 지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학회는 "정부 당국도 보다 적극적으로 이러한 응급 의료 현장의 현실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인력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보호 대책을 진행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국민 한분 한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전공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응급 의료를 국민 여러분께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존중과 신뢰,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1-09 14:00:46학술

의료계서 강릉 산불피해지역 재난성금 전달 이어져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강릉시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의료계에서 이재민의 일상복귀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강릉아레나 임시대피소에서 재해구호협회에 강릉 산불피해지역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재난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의료계에서 강릉 산불 이재민 일상복귀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의협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 지역과 인도적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여러 지역에 꾸준히 재난성금을 전달하며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의협 이필수 회장과 서정성 총무이사가 참석했다.이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여 전달하게 됐다"며 "의협 14만 회원 모두가 산불과 같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강원도의사회와 강릉시의사회도 각각 500만 원의 재난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강릉시의사회는 이날까지 야간 진료를 진행하는 등 강릉 지역 산불 피해 후유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피해주민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강릉시의사회 노영준 회장과 한기철 총무이사는 "강릉시가 지난 1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 보여 오늘 재난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강릉시 지역 의료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강릉시 김홍규 시장은 "의료계 전문가단체로서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의협과 강원도 및 강릉시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관내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태를 빠르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성군의사회도 지난 19일 홍성군청에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앞서 홍성군의사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8~9일 산불 피해가 컸던 서부면 송촌마을·내동마을·양곡마을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시행한 바 있다.홍성군의사회 안형식 회장은 "지난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당시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접하고 안타까움이 컸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의사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으니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디딤돌로 잘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에 홍성군 이용록 군수는 "이 혼란한 시기에 의료봉사 활동에 이렇게 많은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2023-04-21 11:44:46병·의원

건보공단, 강릉시 등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급여 지원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11일 발생한 산불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등 11개 지역 피해주민에게 추가 급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산불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 훼손한 대상자에게 추가 급여지원을 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노인틀니는 급여 후 7년, 장애인보조기기는 6개월~6년이 지나야 재제작 등이 가능하지만, 특별재난지역의 거주자 중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대상자는 내구연한 이내라도 급여가 가능하다.건보공단은 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처방전과 사전 승인절차를 생략하고 지자체의 피해사실이 확인 되는대로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16:32:40정책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강릉 지역 희망나무심기 진행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아스트라제네카 숲 조성 프로그램 진행모습.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강릉시 옥계면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강릉시청, 옥계면 대표 및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아스트라제네카 숲 조성 프로그램(AZ Fores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해당 프로젝트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2025년 말까지 전 세계에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상반기 임직원들이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된 걷기 행사를 통해 총 1억 원의 산림복구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날 화재로 인해 산림이 훼손된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자작나무 6천 그루와 소나무 1800그루 등 총 7800 그루를 식재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무너진 산림에 새 생명을 불어 넣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탄소제로 정책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2025년까지 탄소중립, 나아가 2030년 탄소 마이너스를 목표로 하는 '앰비션 제로 카본(Ambition Zero Carbon)'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지난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실제로 2015년 대비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59% 저감했다고 발표했으며, 현재 전 세계 지사의 회사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바꾸고 모든 해외출장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저감하는 등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2-11-23 21:23:49제약·바이오

파마리서치, 강릉 제4공장 준공식 성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준공식 모습이다.파마리서치는 지난 17일 강원 강릉시 과학단지에서 국내외 매출 증대 및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제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 김신규, 강기석 대표를 비롯한 파마리서치 임직원 외 내빈 30여명이 참석하여 완공을 축하했다.제4공장은 연면적 2902.69㎡(880평) 규모이며, 총3개동으로 완제품 보관소, 원자재 보관소, 생산지원설비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회사의 규모 및 매출 증대에 따른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그동안 생산기지를 계속해 확장해 왔다. 제 4공장도 이러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파마리서치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더 큰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개발 및 생산,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8-18 18:15:27제약·바이오

심평원, 잔반제로 통해 지역취약계층에 건강식 제공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심평원은 잔반제로 실천 캠페인을 실시 500회 실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사회취약계층에 즉석밥 및 균형영양조제식품을 전달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잔반제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결식아동 및 어르신에게 즉석밥 2000개와 균형영양조제식품 120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잔반제로 실천 캠페인은 식당에서 본인이 먹을 만큼만 음식을 덜어먹어 잔반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심평원의 ESG경영 실천 프로젝트다.심평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500회 실천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총 750회의 잔반제로 및 114kg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했다.특히 잔반제로 실천여부와 탄소저감 및 경제적 효과 분석을 위해 정확하고 편리한 행가래 앱(app)을 서비스하고 있다. 행가래 앱은 일상에서 사회적가치 활동(▲NO플라스틱 운동 ▲계단이용 ▲텀블러 사용 ▲전원 끄기 ▲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탄소저감과 경제적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심평원은 임직원의 목표달성 성과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원과 연계하고자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함께 원주시 명륜종합복지관과 강릉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결식아동과 어르신들에게 건강식 등을 제공했다.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심평원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실천할 뿐 아니라 그에 대한 성과를 측정해 기부와 지역문제해결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선순환 연결 비즈니스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5-11 11:55:08정책

건보공단, '건강보험 숲' 가꾸기 연합 봉사활동 펼쳐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5일 식목일을 맞아 '건강보험 숲' 가꾸기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5일 식목일을 맞아 '건강보험 숲' 가꾸기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같은날 밝혔다.건강보험 숲은 2019년 4월 강릉, 삼척, 동해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강원도 동해시 한라망상공원 내 6.6핵타르(약 2만평) 임야에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해송 2만 그루를 심은 곳이다.이번 나무 가꾸기 연합 봉사활동은 건보공단 건이강이 봉사단,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강릉시 남성 의용소방대․사다리 봉사단․아카데미 봉사단) 등 지역사회 봉사단원이 함께했다.봉사단은 해송 지지목 제거 및 보강, 조경 비료주기 등 생태 복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도태 이사장은 "재난 발생에서 후속 복구 과정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2차 재난 예방 노력을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15:37:58정책

코로나가 바꾼 의료통계...환자 감소에도 총진료비 늘어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지난 2020년, 전체 진료인원은 감소한 반면 총 진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진료를 받은 환자는 줄었지만 환자 1인당 진료비는 상승한 셈이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0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진료비는 총 95조 69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019년, 94조 6765억원 대비 1.1% 상승한 수치다. 이와 더불어 1인당 연간 진료비도 2019년 191만원에서 2020년 197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상승했다. 흥미로운 점은 진료비는 늘었지만 진료 환자(진료인원)는 줄었다는 사실이다.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 4901만명, 2017년 4917만명, 2018년 4947만명, 2019년 4963만명으로 매년 증가해왔지만 2020명에는 4857만명으로 -2.14% 감소했다. 2020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이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세에 의료기관 이용이 감소했음을 보여주는 것. 감염 우려로 의료기관 이용은 줄었지만 중증환자가 이용하면서 환자 당 진료비는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지역 진료비 유입율 최고는 여전히 '서울' 또한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에도 서울지역의 의료이용 쏠림은 여전히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체 진료비 95조 6940억원 중 요양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시·도를 기준으로 타 지역에서 유입된 환자의 진료비 비율은 20.7%(19조 7965억원)를 차지했다. 이중 타 지역 진료비 유입이 가장 큰 지역은 단연 서울이었다. 2020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서울 지역의 진료비 23조 6544억원 중 타 지역 진료비는 8조 7175억원으로 36.9%를 차지했다. 이는 경북·전북 지역의 타 지역 진료비 비율이 각각 8.4%, 7.1%에 그치는 것을 고려할 때 4~5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간 이동이 감소했지만 서울지역 의료이용 쏠림은 지속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지역에 이어 광주 30.3%, 대전 27.7%, 대구 24.5% 순으로 타 지역 진료비 유입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관내 요양기관 이용이 높은 지역은 제주시(91.3%)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 이어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등 강원도 지역이 각각 88.3%, 86.8%, 86.7% 순으로 관내 위치한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11-09 12:00:52정책

신종 코로나 15번째 환자 확인-의원과 약국 동선 빈번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2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 현재, 총 429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5명 확진, 327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87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13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며,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2월 1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2차 입국교민도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며, 우선 시행된 유증상자 8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4번째 환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번째 환자(43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했으며 당시 4번째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하여 관리중이던 대상자로, 2월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진행된 8번째, 12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8번째 확진자(62세 여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72명이다. 3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었으며, 2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다. 나머지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8번째 환자는 7번째 환자와 우한시에서 원래 알고 지낸 사이로 귀국 시 같은 비행기 옆 좌석에 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 승객 및 승무원 등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음식점, 대중목욕탕,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였고, 이에 대한 환경소독을 진행 중이다. 그는 1월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22:20 청도항공 QW9901) 인천 공항으로 귀국, 이후 아들 차량 이용하여 아들의 집으로 이동했으며, 1월 24일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1월 25일 서울 서초 소재 음식점에서 점심식사 후 아들 차량 이용하여 자택으로 이동, 이후 전북 군산 소재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후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1월 26일 군산 일대 대중목욕탕(아센사우나) 방문(14:11~16:29) 후 군산 소재 음식점 방문했다. 1월 27일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군산 소재 의료기관 유남진내과를 내원하여 약 처방 받고 자차 이용하여 귀가했다. 1월 28일 발열, 기침 등 증상 지속되어 군산 소재 군산의료원에 내원하여 진료 결과 의사환자로 분류되어 격리 조치, 코로나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되어 자택으로 귀가했다. 1월 29일 군산 소재 음식점(우리떡갈비)에서 점심식사 후 대형마트 (이마트 군산점) 방문했으며 1월 30일 증상 호전되지 않아 군산 소재 원광대병원에 내원, 의사환자로 분류되어 입원 조치된 후 1월 31일 입원 중 확진 판정됐다. 12번째 환자 세부 동선도 공개됐다. 12번째 확진자(48세 남자, 중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38명이 확인됐고, 이 중 가족 1명이 확진(14번째 환자)되어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그는 1월 20일 택시로 이동하여 15시경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 택시 이용하여 서울시 중구 소재 남대문 쇼핑, 경기도 부천시 소재 극장(CGV 부천역점)에서 영화 관람(8층 5관, 19:20 백두산, 좌석번호 E5~6)했다. 1월 21일 지하철, 택시 이용하여 12시경 인천출입국사무소 이동, 택시 이용하여 인천시 남구 소재 친구 집 방문했으며, 1월 22일 9시경 부천시 약국 방문 후 지하철 이용하여 서울역 이동, 서울역에 있는 편의점 등 이용, 11:01 출발 KTX 이용하여 12:59 강릉 도착, 14시경 강원 강릉시 소재 음식점 이용, 택시 이용하여 16시경 강릉시 소재 숙소(썬크루즈리조트) 이동, 17시경 커피숍 방문 후 18시경 강릉시 소재 음식점 방문, 19시경 숙소로 이동했다. 1월 23일 숙소에서 강릉역 이동, 12:30 강릉 출발 KTX 이용하여 14:27 서울역 도착, 지하철 이용하여 부천시 소재 부천속내과를 방문했으며 1월 24일 지하철 이용하여 수원역 이동, 택시 이용하여 수원 소재 친척집 방문, 버스 이용하여 군포 소재 친척집 방문했다. 1월 25일 군포 친척집에서 택시 이용하여 군포 소재 더건강한내과를 방문했고 진료 후 군포 소재 현대약국 방문, 지하철 이용하여 자택 귀가했다. 1월 26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극장(CGV 부천역점)에서 영화 관람(8층 4관, 17:30 남산의부장들, 좌석번호 E13~14)했으며, 1월 27일 지하철, 택시 이용하여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 지하철 이용하여 자택 귀가했다. 1월 28일 14시경 부천시 소재 부천속내과 내원 후 서전약국 방문했고 1월 29일 종일 집에 머물렀다. 1월 30일 택시 이용하여 10시경 부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택시 이용하여 자택 귀가, 13시경부천시 소재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방문해 17시 자가 격리 시작했고, 1월 31일 종일 집에 머물렀다. 2월 1일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최근 14일이내 중국을 여행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2-02 12:38:59정책

강릉아산병원, 진료과 동시 예약 홈페이지 개편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새롭게 단장한 강릉아산병원 홈페이지 모습.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13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 후 오픈했다. 진료 예약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개편에서는 자동으로 같은 날 3개 진료과 까지 동시에 예약을 도와주는 ‘같은날 여러과 예약’ 시스템 적용으로 각 진료과별 따로 예약하는 번거러움이 사라졌다. 자주 진료를 보는 의료진을 즐겨찾기 형태인 ‘나의 주치의’에 등록해 놓으면 예약 시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버스시간 안내는 강릉시 버스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제공되며, 각 층별 진료과와 검사실 그리고 병동 안내를 강화했다. 또한, 반응형 모바일 홈페이지로의 구축으로 스마트폰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화면 비율이 자동 적용돼 최적의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하현권 병원장은 "향후 가족의 진료예약을 쉽고 빠르게 대신할 수 있는 ‘가족 등록 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13 14:14:04병·의원

복지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100% 가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0일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다. 임시로 개소했던 센터는 보건소 등에서 필수 인력으로 상담, 검진, 등록관리 등 일부 필수 업무만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센터에서 치매쉼터, 가족까페, 가족교실 등 다양하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같은 해 12월 경남 합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래 2018년 12월 166곳 개소를 거쳐 올해 256개 모두 정식개소하였다. 센터는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올해 11월 말 기준 전체 치매환자(79만 명)의 57.6%인 45만 5000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심층상담(383만건), 선별검사(425만건), 진단검사(33만건), 사례관리(7만 4000건)의 사업운영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쉼터, 가족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다. 정부는 내년에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시간을 확대하고(기존 1일 3시간→최대 7시간), 이용 기한도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현재 최대 6개월) 할 계획이다. 전문인력을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 등 기존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분소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노인돌봄 사례관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20일 정식 개소한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정식개소를 축하하고 센터 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성일 실장은 "강릉은 지난 4월 옥계면 대형산불로 인한 아픔을 딛고 치매국가책임제의 기반을 구축한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인구고령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22 11:39:35정책

질본, 평창 동계올림픽 감염병 대응 훈련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건강하고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립동해검역소, 개최지역 보건당국과 함께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외국인 관광객 중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의심증상 발생을 시작으로 25일은 올림픽 선수 및 국내 관광객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하여, 질병관리본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선수촌 의무실, 보건소,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강릉시 보건소에서 발생감시 및 상황전파, 역학조사, 기관 간 협조체계 등의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국립동해검역소 주관으로 양양국제공항 입국자 중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의심환자 검역조사 및 상황보고, 호흡기 검체 채취, 국가지정 격리병상이송 등 검역대응과 감염병 위기상황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5일에 강릉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현장훈련을 참관하고 강릉시 보건소, 평창군 보건의료원 등의 감염병 대응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대회 전 감염병 예방사업으로 경기장,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한 방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숙소, 생활시설에 대한 환경검사, 대국민 선수단에 대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왔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장훈련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 조직위 등의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및 감염병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후 대회 개최 시에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검역, 감시, 역학조사, 환자치료 및 이송 등 감염병 대응조치가 철저히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이 감염병으로부터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선수단, 국내외 관광객, 대국민 모두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와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2018-01-25 09:05:08정책

강릉아산병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지난 9일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50여명과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5kg씩 포장하여 강릉시 지역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등 150여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강릉아산병원 직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누기를 통해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단순히 김치라는 음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함께 담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아산병원은 1996년 개원이후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순회진료를 비롯해 진료비 지원사업, 장학사업, 교복지원 사업, 건강강좌 등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계층을 위한 환경개선 공사와 물품 지원 사업들을 펼쳐 오고 있다. 부서마다 소그룹의 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가사봉사 활동을 비롯해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7-12-10 11:58:09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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