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료원내에 '비상기동의료반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최대 수해 피해지역인 강원도 홍천, 인제에 비상기동의료반을 긴급 파견한다고 밝혔다.
21일 국립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우선 인제군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선발대 황정연 응급의학과장외 1명을 19일 현지에 급파했으며 상황을 보고받아 지원계획을 수립한 후 21에서 26일까지 1, 2차 비상기동의료반을 파견할 계획이다.
1차 비상기동의료반은 국립의료원장을 필두로 총 8명이 21일부터 22일까지 홍천군 피해지역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2차 비상기동의료반은 내과 정연태과장을 반장으로 8명이 24일부터 26일까지 인제군 피해지역으로 응급약품 및 의료용품 등을 준비하여 출발할 방침이다.
국립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의료지원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지상황을 살펴 추가로 의료지원계획을 세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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