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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당뇨 환자 콜레스테롤 저하

정인옥
발행날짜: 2005-07-06 21:36:02

코랄 연구결과, 아포지단백 개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저하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코랄 (CORALL) 연구는 제 2형 당뇨병이 있는 피험자에서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크레스토의 효능을 아토바스타틴과 비교하기 위한 연구로 24주간의 비맹검, 무작위, 평행군, IIIb상, 다기관 임상시험으로 네덜란드의 26개 병원의 당뇨병 외래환자 총 25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6주와 12주 및 18주째에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아포지단백 (ApoB/ApoA1)수치가 아토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비율보다 더 크게 감소했다.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6주, 12주 및 18주째의 LDL 콜레스테롤 감소율이 아토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LDL 콜레스테롤 감소율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미국당뇨병학회 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 (<2.6mmol/L) 도달률은 6주, 12주 및 18주째에 로수바스타틴 복용군이 각각 82%, 84% 및 92%였으며, 아토바스타틴 복용군은 각각 74%, 79% 및 81%로 로수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목표치 도달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2 ~ 4배 높으며,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을 앓게 된 환자들의 약 65%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임상적 환경에 따라서, 20-50%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협심증 (AP) 또는 지속성 심근경색과 같은 명백한 심혈관 질환을 갖는다 . 이전에 심근경색을 경험한 비당뇨병 환자들에서만큼이나, 임상적으로 명백한 관상 심장질환이 없는 당뇨병 피험자들에서 주요 관상질환 위험성이 높다.

손지웅 상무는 “이번 연구 결과는 크레스토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아포지단백 지표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크레스토가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치료제로 우수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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