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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대 6년제 후속조치 취하라"

안창욱
발행날짜: 2005-07-06 19:05:40

성명서 발표..."의협 공청회 방해는 목불인격 추태" 비난

대한약사회는 신속히 약대 6년제 후속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또다시 목불인견의 추태를 보아야 했다”면서 “의사협회가 방해한 공청회 현장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참담한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했다”고 의협을 비난했다.

약사회는 “의협은 5일 거액을 쏟아 부어 신문에 허위 광고를 해댄 것도 모자라 또 다시 공청회에서 경찰에 끌려 나가는 연기를 자행하면서 인터넷 생중계까지 하는 치밀한 각본을 실천했다”면서 “그들은 의협 회원들에게 영웅이 되려고 그랬을테지만 4천만 국민의 비웃음을 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약사회는 “이제 교육부는 할 일을 다 했다”며 “연구보고서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조속히 약대 6년제 정책을 실현시켜야 한다”고 못박았다.

지난 6월 공청회 무산에 이어 5일 공청회까지 봉쇄되는 사태에 철저하게 대비하지 못한 교육부에 유감을 금할 수 없지만 약대 학제개편 후속 조치를 당당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짓는 것이 그동안의 실책을 씻는 길이 될 것이라는 게 약사회의 주장이다.

약사회는 “불법적으로 공청회를 방해한 의협에 엄중히 책임을 물어 교육과 학문의 문제가 독선과 직능이기주의에 오염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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