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 경쟁률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900만원이 넘는 비싼 등록금과 시험전 들어야 하는 전수과목이 대학마다 제각각인 것은 물론 공인영어점수 제출을 요구하는 등 제도에 혼선을 빚고 있기 떼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6일 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15일에 마감된 이번 의학전문대학원의 지원자는 1465명(2.36 대 1) 치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는 1353명(3.2 대 1)에 그쳐 평균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남자가 662명, 여자가 799명으로 여자 지원자가 더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5세에서 29세까지가 가장 높은 지원분포를 보였다.
치의학의 경우는 남성(703명) 지원자가 여성(648명) 지원자에 비해 많았으며 연령대 역시 25세에서 29세까지가 가장 많았다.
검사 지역별로는 서울이 의학(1138명), 치의학(1059명)으로 가장 지원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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