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근골격계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제49회 IHF 세계병원대회(IHF World Hospital Congress 2026)에 참가해 자사의 근골격계 AI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레스콤은 이번 대회에서 골연령, 무릎 골관절염, 하지 정렬, 척추측만 분석 AI와 함께, 현재 확증 임상 단계에 있는 강직척추염 진행 정도 모니터링 솔루션 'MediAI-AS(메디에이아이-에이에스)'까지 근골격계 AI 솔루션 MediAI 풀 라인업을 소개한다.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데모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크레스콤은 이번 대회에서 MediAI의 해외 의료기관 도입 및 검증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골연령 분석 AI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는 태국 사미티벳 병원(Samitivej Hospital)에 상용 도입되어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일본 지치의과대학(Jichi Medical University),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의과대학 등 해외 의료기관과의 연구를 통해 성능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크레스콤은 이 밖의 MediAI 솔루션에 대해서도 해외 의료기관과의 실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MediAI-BA와 무릎 골관절염 분석 AI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는 미국 FDA 510(k) 허가를 취득했으며, MediAI-OA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AI 심사 업무에 공식 적용됐다. MediAI-BA와 하지 정렬 계측 AI 'MediAI-SG(메디에이아이-에스지)', 척추측만 분석 AI 'MediAI-SC(메디에이아이-에스씨)'는 미국 하버드 의대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글로벌 임상 실증이 진행 중이다.
크레스콤은 이번 대회에서 병원 경영진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X-ray 영상 판독 과정에 AI 솔루션을 도입했을 때의 워크플로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신상열 크레스콤 사업본부장은 "세계병원대회는 전 세계 병원 경영진과 의료기관 의사결정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크레스콤의 근골격계 AI 솔루션을 병원 운영 관점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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