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김민건 기자]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태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HA)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의 임상 활용법을 공유하며 현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메디톡스는 지난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태국학술대회(ASLS BANGKOK 2026)'에 참가해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Atière)'와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태국 수출명 메타톡스)'를 중심으로 학술 강연과 제품 전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ASLS BANGKOK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가 주최하는 학술행사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학술 강연에서는 현지 진료 수요를 고려한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이 다뤄졌다.
행사 첫날 도원규 청담봄온의원 원장은 중안부와 애교살 필러 시술을 주제로 아띠에르를 활용해 아시아인의 특성을 고려한 시술법을 소개했다.
이어 3일 이종진 세라미크의원 원장은 '최신 안면 해부학과 한국의 미적 트렌드를 고려한 보툴리눔 톡신 주입 프로토콜'을 주제로 뉴럭스의 부위별 주사 테크닉과 잠재적 합병증,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주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인 태국에서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메디톡스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다시 확인했다"며 "태국에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톡신·필러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띠에르는 메디톡스의 'H·E·A·R·T(High, Elastic, Advanced, Rheological, Throughput)' 공법을 적용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배지와 효소를 사용하지 않는다.
뉴럭스는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하고 화학물질 처리 공정을 줄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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