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재생의학 학술대회 'IMCAS Asia 2026'에서 자사의 ECM(세포외기질, Extracellular Matrix)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이 다수의 강연 주제로 소개되며 글로벌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피부과·성형외과·재생의학 분야 의료진들이 최신 치료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행사다. 특히 IMCAS Asi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용의학 학회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의료진과 기업들이 미래 치료 트렌드를 확인하는 주요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단순한 볼륨 개선을 넘어 조직 재생을 기반으로 한 ECM 치료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학회 마지막 날에는 '전통적인 필러를 대체할 미래의 피부질 개선 치료는 무엇인가(What Will Replace Traditional Fillers for Future Skin Quality Treatment?)'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되며 필러 중심 시술 이후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과거 미용의학이 부족한 부위를 채우거나 외형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피부와 연부조직의 구조적 기반인 ECM을 회복하고 조직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재생의학적 접근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학회 참가 의료진들의 공통된 평가였다. 특히 피부질 개선(Skin Quality)과 조직 재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치료 전략이 글로벌 미용의학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학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엘앤씨바이오의 대표 ECM 제품군인 리투오(Re2O), 메가필(MegaFill), 메가덤(MegaDerm), 메가카틸리지(MegaCartilage-E)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발표가 진행됐다. 안면 재생 및 피부질 개선, 연부조직 볼륨 복원, 코성형 재건, 인체유래 진피(ADM)를 활용한 재건수술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임상 경험과 치료 결과가 소개되며 ECM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리투오'는 인체유래 ECM 기반 스킨부스터로 소개됐다. 기존 스킨부스터가 수분 공급이나 일시적인 피부 개선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리투오는 피부 구조를 이루는 ECM 환경 자체의 회복과 재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접근으로 평가받았다. 피부질 개선과 조직 재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 플랫폼으로 소개되며 글로벌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체유래 지방 ECM 기반 연부조직 재건 플랫폼으로는'메가필'이 발표됐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합성 필러보다 생체적합성이 높은 재생치료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조직 통합과 재생 가능성을 갖춘 차세대 연부조직 재건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메가덤'은 유방재건과 안면재건 등 다양한 재건수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체유래 동종진피(ADM) 제품으로 소개됐으며, 메가카틸리지는 자가연골 부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연골 ECM 기반 재건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미용 분야뿐 아니라 재건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ECM 플랫폼의 확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학회에서는 김종서성형외과 김종서 원장과 나비성형외과 신동우 원장이 엘앤씨바이오의 ECM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신동우 원장은 "이번 IMCAS Asia 2026에서는 리투오, 메가필, 메가덤, 메가카틸리지 등 ECM 제품군 관련 발표가 연이어 진행되며 ECM 기반 재생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볼륨 개선을 넘어 피부질 개선과 조직 재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ECM 플랫폼이 차세대 글로벌 미용의학 시장의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IMCAS Asia를 통해 글로벌 미용·재건 시장이 필러 중심에서 조직 재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종진피, 지방 ECM, 연골 ECM 등 다양한 인체조직 기반 플랫폼을 바탕으로 재생의학 적용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 기업으로 동종진피, 지방 ECM, 연골 ECM 등 다양한 인체유래 조직 재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킨부스터 '리투오'를 중심으로 피부질 개선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한편 재건·성형 분야까지 ECM 플랫폼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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