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대한병원협회가 임원과 위원회, 상임고문단 인선을 마무리하고 2년간의 회무에 돌입한다.
43대 집행부는 17개 상설 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구성되며 특히 디지털정보혁신위원회와 상생협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회무를 시작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경하)는 제4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제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유경하 신임 병원협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전국 회원 병원을 위해 헌신해 주기로 승낙한 모든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수위원회를 통해 상설위원장을 선임하고 임원 구성에 있어 지난 집행부와의 회무 연속성과 안정에 주안점을 뒀다"고 위원회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많은 현안과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회원병원의 권익향상과 국민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해 병원협회가 책임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중앙윤리위원회부터 병원신문 편집 운영 위원회까지 17개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집행부를 구성했다.
또한 KHC 조직 특별위원회 및 이번 집행부에서 새로 구성한 상생협력특별위원회의 구성을 보고하고 각 위원장은 소관 위원회 업무 소개와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행부의 위원회 구성에 있어서는 두 개의 위원회가 시선을 끈다. 디지털 정보 혁신 위원회와 상생 협력 특별 위원회다.
디지털 정보 혁신 위원회는 상설 위원회 중 하나로 기존 정보화 추진 위원회와 미래 헬스케어 위원회를 통합한 것으로 이지열 서울성모병원장과 김상일 H+양지병원장이 각각 1, 2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AX시대 의료혁신 과제 추진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인 정책 대응과 새 집행부의 핵심 추진과제들을 실행하기 위한 개편으로 보여진다.
상생 협력 특별 위원회는 새롭게 신설되는 회장 직속 특별 위원회로 회원병원 전체의 통일된 의견을 바탕으로 병원 및 국가 전체 의료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론화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에는 부산광역시 병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호 부산센텀병원 이사장이 맡는다.
이번 제43대 집행부의 임원진에 대해서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무 운영을 자문할 상임 고문단은 35명으로 김성덕 현대병원 의료원장을 명예단장으로,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과 박용우 천안요양병원 이사장을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하여 전임 집행부에 이어 위촉됐다.
정관에 따른 임원에는 부회장 15명, 부회장 겸직 7명을 포함한 상설 위원장 23명과 2명의 부위원장과 직책이사를 겸직하는 무임소 위원장 14명, 직책이사 겸직 8명을 포함한 부위원장 22명, 직책이사 13명, 상임이사 25명, 그리고 49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철희(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철(부산고려병원 이사장) 2명의 감사를 포함, 총 157명의 임원이 2028년 4월 30일 까지 2년 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게 된다.
합동회의는 지난 집행부에서도 활동한 노홍인 상근부회장을 개인회원으로 입회를 승인하고, 2년간 유경하 회장과 임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했다.
합동회의에서는 디지털정보혁신위원회와 상생협력위원회의 위원회 개편 사항을 보고받고 받아들였다.
한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규정 개정 사항은 정기 이사회 의결이 필요한 상황으로 집행부의 핵심 추진과제 실행력 확보 등을 위해 일단 회무에 들어가며 절차에 따라 오는 11월 예정되어 있는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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