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임나래·정우철교수팀이 제34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6)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임나래 교수팀은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와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이중 용량의 효능 비교: 환자-대조군 연구'를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은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이지만,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계열의 위산분비억제제인 P-CAB의 치료 효과를 PPI 이중 용량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P-CAB은 기존 PPI 이중 용량 치료 대비 우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P-CAB의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로 평가된다.
임나래 교수는 "PPI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서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P-CAB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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