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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넥스트 브리지' 가동…노보 노디스크 첫 협업

발행날짜: 2026-04-01 11:51:33 업데이트: 2026-04-01 14:45:32

복지부·진흥원, 파트너링 데이 개최…유망 스타트업 3곳 멘토십
6개 글로벌 빅파마 협력 창구 단일화 및 지원 사격 본격화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을 잇는 실질적인 가교가 본격적으로 놓였다.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 그 첫 단추로 세계적인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의 협력을 선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오전 9시 서울 엘타워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 Korea 202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빅 파마가 '넥스트 브리지'를 통해 협력하며 함께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새롭게 런칭한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K-BioPharma Next Bridge)'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 및 글로벌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는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합한 브랜드다.

올해 노보 노디스크를 시작으로 로슈, 애브비, 암젠,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여해 총 16개 이상의 국내 유망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진흥원과 노보 노디스크 간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노보 노디스크와 노보 홀딩스, 진흥원이 각각 심장·대사질환 연구 성과와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교류 현황 등을 발표하며 최신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2부 피칭 이벤트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아이젠사이언스(대표 강재우) ▲이뮤노포지(대표 안성민·장기호) ▲마인드리치(대표 권민철) 등 3개 기업이 자사의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들 기업에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향후 1년간 글로벌 전문가의 멘토십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후에 이어진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기업 24개사가 참여해 노보 노디스크 및 노보 홀딩스와 공동연구 및 라이선싱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열기를 더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5월 2차 모집을 통해 성장 단계별 기술 협력을 가속화하고, BIO KOREA 2026 및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등을 연계해 유망 기업의 노출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미국 보스턴 CIC 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 기업을 기존 30개에서 45개사로 확대해 현지 거점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의 필수 관문인 임상 및 인·허가 단계별 전문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지난해 우리 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21조 원의 기술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진흥원 정영훈 기획이사 또한 "이번 파트너링 데이가 국내 기업들에 글로벌 사업개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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