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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의사 자리 간호사가 채워...의사 4.7%↓ 간호사 4.9%↑

발행날짜: 2025-11-28 11:55:33 업데이트: 2025-11-28 11:56:50

건강보험공단-심평원,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 공동 발간
건강보험 진료비 116조 전년대비 4.9% 증가…진료비 75% 차지

지난해 간호사·약사·한의사 등 대부분 의료인력이 증가한 가운데, 의사만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의대정원 정책에 따른 탈의사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건강보험 제도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21년째 공동 발간했다.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일반현황, 재정현황, 진료현황, 심사실적,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질병통계 등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건강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2024년 말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300만명으로 전년 대비 0.05% 증가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144만명으로 전체 의료보장 인구의 97.1%를 차지한다.

2024년 말 요양기관 수는 10만3308개소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7만 8261개소(75.8%), 약국 2만5047개소(24.2%) 등이다.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의 기관수 구성비는 의원 3만6685개소(46.9%), 치과 1만9383개소(24.8%), 한방 1만5317개소(19.6%) 순이다.

요양기관 근무 인력은 48만7994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45만2117명(92.7%), 약국 3만5877명(7.4%)이 종사했다.

요양기관 전체 인력의 구성비는 종합병원 12만739명(26.7%), 상급종합병원 9만1401명(20.2%), 의원 7만5194명(16.6%) 순이다.

2024년 말 직종별 인력 전년 대비 증감률은 간호사 4.9%, 한의사 2.3%, 약사 및 한약사 1.9%, 치과의사 1.6% 순으로 증가했으며, 의사는 4.7% 감소했다.

지난해 간호사·약사·한의사 등 대부분 의료인력이 증가한 가운데, 의사만 유일하게 감소했다.

2024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116조23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급여비는 87조5774억원으로 진료비의 75.3%를 차지했다.

2024년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8만8391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했으며,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10만7475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2024년 노인(65세 이상) 진료비는 52조19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 늘었다.

2024년 건강보험 심사결정 진료비는 116조6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92조6495억원, 약국 24조25억원으로 각각 전체 진료비의 79.4%, 20.6%를 차지했다.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외래 51조6977억원(44.3%), 입원 40조9518억원(35.1%), 약국 24조25억원(20.6%) 순이다.

2024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116조23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급여비는 87조5774억원으로 진료비의 75.3%를 차지했다.

2024년 약제평가 결과 주사제 처방률 및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대체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주사제 및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증가폭이 가장 큰 종별은 의원으로 집계됐다.

주사제 처방률은 2023년 14.1%에서 2024년 14.7%로 약 0.6%p 증가했으며,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2023년 41.1%에서 2024년 45.0%로 약 4.0%p 늘었다.

다만, 주사제 처방률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예외적으로 0.04%p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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