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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 투자 이유있다" 결과물로 입증한 순천향 서울

발행날짜: 2025-07-07 11:41:17

의료대란 여파 불구 기존 4명→6명으로 교수진 확충
로봇수술에 소아비뇨기 수술까지…임상현장 경쟁력 주목

지난해 의료대란 여파로 대형병원 의료진 수급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전문의 확충으로 진료 역량 강화, 차별화에 나서 주목된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추가 의료진 영입을 통해 다학제적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7일 병원계에 따르면, 최근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추가 의료진 영입을 통해 다학제적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기존 4명이었던 교수진을 6명으로 확충해 완전체를 이루었다. 송윤섭, 두승환, 김재헌 교수에 이어 윤종현, 송미호, 이현영 교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갖춰졌다.

이들의 전문 분야는 비뇨기암 로봇 수술, 전립선비대증 수술 및 인공방광 수술, 소아비뇨기 수술 등으로 비뇨기 관련 모든 치료가 가능하다.

로봇 수술과 홀렙 수술에 이어 리줌 시술,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등의 최신 수술기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 수술 클리닉을 만들어 다양한 수술 방법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환자 중심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구 활동에도 부족함이 없다. 의정 갈등 등 의료계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학술적 성과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2편의 논문과 10편의 학술대회 발표 초록을 발표했고 매년 1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일까.

환자 수와 수술 건수의 획기적인 증가로 이어졌다. 2023년 비뇨의학과 환자 수는 1987명에서 2024년 2296명, 2025년 5월까지 2328명을 기록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수술건수 또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2023년 수술 건수는 84건이었지만 2024년 102건, 2025년 5월까지 118건을 기록해 비뇨의학과가 양적, 질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방광대치술, 전립선암, 신장암 등 난이도 높은 수술도 매년 수 십 여 건씩 꾸준히 해내고 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교수진과 기존 교수진 간의 긴밀한 협진으로 비뇨의학과는 강력한 팀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협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다학제적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두승환 비뇨의학과 진료과장은 "비뇨기 질환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최신 수술 기법을 도입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비뇨의학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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