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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리미드 다발골수종 치료 혜택 확장…'유지요법' 급여

발행날짜: 2023-01-03 05:30:00

이식 종료 후 6개월 이내 유지요법 투여 시 급여 적용
메타분석 결과 레블리미드 유지요법 PFS 2배 이상 개선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가 1차치료에이어 유지요법이 급여권에 진입했다.

한국BMS제약은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후 안정병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이식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유지요법을 시작한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레블리미드 제품사진

유지요법은 다발골수종 환자가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후 좋은 예후를 유지하기 위해 휴약기를 가지지 않고 질병 재발 시까지 치료제를 지속 투여하는 방법이다.

다발골수종 치료를 시작한지 1년 이내의 환자 4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ALGB 100104' 연구에서 72.4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레블리미드 유지요법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68.6개월, 위약군의 mPFS는 22.5개월로 확인됐다.

더 장기간인 91개월 추적 관찰 결과에서는 유지요법군의 종양이 진행하기까지의 기간(mTTP)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은 각각 57.3개월, 113.8개월로 위약군의 28.9개월, 84.1개월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아울러 3개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CALGB 100104’, ‘IFM 2005-02’ 및 ‘GIEMA RVMM-PI-209’를 메타분석한 연구에서도 유지요법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이 향상됐음을 입증했다.

총 120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메타분석한 결과, 레블리미드 단독 유지요법군의 PFS는 52.8개월로 위약군의 PFS인 23.5개월에 비해 PFS를 2배 이상 연장하였고 재발 및 사망의 위험을 52% 낮췄다.

88.8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유지요법군의 OS는 111개월로 위약군의 86.9개월 보다 25개월가량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현재 레블리미드 유지요법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에서 이식이 가능한 환자와 불가능한 환자 모두에게 가장 높은 수준인 '선호요법(preferred regimen, category 1)'으로 권고되고 있다.

또 유럽종양학회(ESMO) 가이드라인에서도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후 유일하게 [I,A] 수준으로 권고되고 있다.

그간 레블리미드 유지요법은 해외에서 이미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치료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비급여 상태로 남아 치료에 적극 사용되지 못했지만 이번 급여로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BMS제약에 따르면 레블리미드는 2018년 6월 '새롭게 진단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후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정부와 회사 간 다양한 재정 분담안 논의를 통해 5mg, 10mg 제형의 약가를 25% 낮추는 노력을 진행했다.

이번 급여화를 계기로 레블리미드 유지요법이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 방지를 위한 표준 치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이번 급여를 통해 더 많은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들이 레블리미드 유지요법을 통한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레블리미드가 환자들의 장기적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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