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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지역의료계 협의체 발족 "필수의료 개선"

발행날짜: 2022-11-17 11:18:46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신설…정융기 병원장 "양질의 의료 제공"

울산대병원이 지역 의료계와 필수의료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대병원이 발족한 공공의료 대표자 협의체 주요 참석자 모습.

울산대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16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2022년 제1회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보건소, 소방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감염병관리지원단,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의사회, 울산광역시간호사회, 동강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이손요양병원 등 주요 유관 기관장과 4개 정부지원 센터장(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암센터)으로 총 2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울산 지역의 균형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옥민수) ▲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정 배경과 울산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현황(울산대병원 진료부원장/공공의료본부장 안종준) 등을 논의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균형 있는 발전과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울산 권역 필수의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울산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공공의료본부를 신설했다.

공공의료본부는 ▲퇴원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정신건강 인력 역량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협력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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