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중소병원

아동병원협회 "발달장애아 치료 국가책임제 전환해야"

발행날짜: 2022-04-20 15:20:48

다학적 의료시스템 구축 필요 "조기 검사와 중재치료 급여화 시급"

아동병원들이 발달장애 아동 치료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지연 아동 치료를 국가에서 전면 책임질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아동의 생애 초기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치료 부담은 온전히 부모와 가족의 몫으로 해당 가정은 심리적, 경제적 갈등이 야기돼 가정의 행복이 깨지는 사례가 많다"면서 "발달 장애아의 건강권 보장과 양육은 저출산 시대의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아동의 발달장애는 치료하면 회복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 중재 시스템을 통해 의료중재를 중심으로 다학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발달 지연 검사와 중재치료 관련 급여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양동 회장은 "발달장애 아동의 모든 의료비 본인부담 대폭 인하와 조기 검사 수가 급여화, 조기 중재치료 시스템 구축 등 30만여명에 달하는 발달지연 아동 치료를 국가책임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