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당신의 콘택트 렌즈가 미세플라스틱이 되지 않도록”

정희석
발행날짜: 2018-10-18 17:45:13

클라렌, 폐렌즈 수거 환경캠페인 ‘에클라렌’ 진행…100개 매장 시범운영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 대표 브랜드 ‘클라렌’이 이달 22일부터 12월까지 국내 최초로 폐렌즈를 수거하는 ‘에클라렌’(e-clalen)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세계 미세플라스틱 오염지역 순위 중 한국이 3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플라스틱 용기 사용과 잘못된 폐기 방법이 환경오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클라렌은 특히 콘택트 렌즈가 사용 후 싱크대·변기 등에 버려져 하수처리장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행하게 된 것.

캠페인은 올해 말까지 10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에클라렌 참여 공식 엠블럼(emblem)이 부착된 캠페인 참여 매장에 방문하면 렌즈 수거 용기를 제공하며 브랜드에 관계없이 사용한 렌즈를 수거 용기에 채우면 참여가 완료된다.

매장에서 수거용기에 담긴 렌즈를 안전하게 폐기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동참 마크가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매장에 대한 정보는 클라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라렌은 캠페인 시행을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후 엠블럼과 함께 #클라렌, #에클라렌, #환경보호 해시태그를 달고 캠페인 동참 이유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클라렌 마케팅 담당자는 “콘택트 렌즈는 간편하고 위생적인 장점이 있지만 잘못 폐기하면 환경오염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자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까지 시범 운영 후 내년에는 클라렌을 취급하는 전체 매장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