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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만난 치협 회장 "북한 구강의사와 협진"

발행날짜: 2018-06-21 17:17:41

이동진료차 활용 협진 및 내년 상반기 아태총회 북한 측 참여 요청

어느때보다도 유한 남북 모드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이 발빠르게 통일부 장관을 만나 치과계와의 협진을 제안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구강보건의 날 김철수 회장이 통일부 장관을 만나 북한주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북한 구강의사와 협진을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한 대뿐인 치협의 이동진료차량을 늘려 대북사업에 나설 우리나라 치과의사의 인력풀을 구성한 후 북한과 협의를 통해 진료 대상지역을 선정, 남북한 치과의사가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함께 협진한다는 게 치협의 복안이다.

김철수 회장은 "내년 상반기 중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가 열리는데 여기에 북한 구강의사회 인사를 대거 초청해 학술 및 정책교류를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협이 제안한 사업이 실현된다면 남북 치의학 교류 및 대북사업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실현가능성을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대북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치협은 정기의사회에서 1인1개소법 사수 1인 시위 1000일을 기념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제안으로 열리는 결의대회는 오는 27일 저녁 7시 서울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5개 보건의약단체,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및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치협 조성욱 법제이사는 "의료법 제33조 8항은 의료인에게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일선 개원가의 관심 환기는 물론 100만인 서명운동 동력을 재정비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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