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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의사회 새얼굴 확정…전남의대·내과 최다

발행날짜: 2015-03-30 23:20:18

강원·전북·경남 연임…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홍일점

앞으로 3년간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새 얼굴이 모두 확정됐다.

3명이 지난 3년에 이어 3년의 회무를 이어나가게 됐고, 6명이 치열한 경쟁 끝에 탄생했다. 서울시의사회에서는 10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사회장도 나왔다.

메디칼타임즈는 30일 직·간선제로 진행된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의 특징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강원도의사회 신해철 회장과 전라북도의사회 김주형 회장, 경상남도의사회 박양동 회장은 앞으로 3년 더 회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독특한 곳은 강원도의사회. 직선제로 회장 선거가 진행되는 강원도의사회에는 회장 선거 출마자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아 지난 21일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신해철 회장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2명 이상의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쟁 구도를 보였던 지역도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경기도, 전라남도 등 6개 지역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은 대전. 간선제로 진행되는 선거임에도 4명의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고 3차 결선 투표라는 진통 끝에 송병두 회장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울과 부산도 각각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특히 서울은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의사회장이 탄생했다. 김숙희 신임 회장은 66.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신임회장들의 출신의대를 보면 전남의대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 이필수 전남의사회장이 모두 전남의대 출신이다.

경북의대와 부산의대가 각각 2명씩 뒤를 이었다. 경북의대 출신은 대구시의사회 박성민 회장과 경북의사회 김재왕 회장이고, 부산의대 출신은 부산시의사회 양만석 회장, 경남의사회 박양동 회장이다.

진료과목을 보면 내과가 5명으로 최다를 차지했다. 부산, 인천, 광주, 경북, 제주도 의사회장이 내과 전문의였다.

신경외과 전문의가 3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명이었다. 이밖에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응급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전문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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